"전역자, 100% 공감" 군대에서 눈물 펑펑 쏟는 순간 5
과거보다 군대가 편해지고 복무 기간이 짧아졌다 해도 아직 군 복무 전인 남자들에게는 여전히 군대란 넘어야 할 높은 산이다. 몸이 힘들다 보니 군대에서는 유독 서러운 일도 그리운 사람도 많다. 눈물 나는 순간이 많다는 것이다. 군대에서 눈물 나는 순간을 알아보자. 입대 후 훈련소에서 부모님께 첫 전화할 때 최근에는 군대에서도 저녁 시간대에 자유롭게 핸드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됐지만, 훈련소에서는 여전히 핸드폰을 사용할 수 없다. 훈련소에서 부모님과의 첫 전화는 더욱더 특별하다. 하루하루 힘든 나날을 보내다가 부모님 목소리를 들으면 눈물이 절로 난다. 첫 편지 받았을 때 편지는 군 생활에서 오아시스와 같은 존재다. 특히 첫 편지는 감격이 더욱 크다. 극도로 외로운 상황에서 자신을 걱정하는 마음이 담긴 편지를 ..
심리&사랑
2020. 8. 6.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