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수업듣는 학생도 학교 급식 먹을 수 있다?
전국의 유치원생과 초·중·고교생이 오늘 2일부터 신학기 등교를 시작했습니다. 학년별로 다른 등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 고등학교 3학년은 매일 학교에 가고, 나머지 학년은 격주·격일 등으로 등교합니다. 특수학교(급) 학생, 소규모 학교 역시 2.5단계까지 밀집도 적용 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어 매일 등교할 수 있는데요. 소규모 학교 기준은 기존 전교생 300명 내외에서 올해부터 ▲전교생이 300명 이하 또는 ▲300명 초과·400명 이하이면서 학급당 학생 수 25명 이하인 학교로 확대됐습니다. 교육당국은 향후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에 맞춰 아예 학교 밀집도 기준을 완화해 등교 인원을 늘리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유 부총리는 “거리두..
교육 이슈
2021. 3. 2.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