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경이 실제로 '사우나'에서 살아야만 했던 이유(+ 결혼, 남자친구)
가수 박혜경이 사우나에서 생활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박혜경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사우나에서 생활했던 당시를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혜경은 김돈규의 노래에 눈시울을 붉히며 “아까 내가 얘기한 게 너무 부끄러워졌다”고 말했다. 박혜경은 “집이 어려워서 사우나에서 산 적이 있다. 가족들도 모른다. 재작년 ‘불청’ 왔을 때도 거기 살고 있었다. 방송을 몇 년 쉬다가 나오고, 목 수술하고 나와서 김돈규 선배님처럼 뜻대로 노래가 안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근데 그때 너무 오랜만에 TV에 나오니까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다. 방송 볼 때 정말 쥐구멍으로 들어가고 싶더라. 내가 왜 저렇게 오바를 했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최성국은 “정말 몰랐다. 우리랑 인사하고..
방송&연예
2020. 6. 10.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