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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경이 '남자친구' 얘기가 부담스럽다고 고백한 까닭

방송&연예

by 라이프톡 2020. 6. 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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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가수 박혜경이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재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김돈규와 정재욱, 박혜경이 출연했다. 특히 박혜경은 2년 만에 `불청`에 돌아와 멤버들과 반가움을 드러냈다.  
 

박혜경은 `불청` 멤버들을 위해 요리를 선보였다. 그녀는 능숙하게 양념장을 제조하며 남다른 요리 실력을 보였다.  
 

이어 눈개승마를 한 움큼 집어 양념장에 머무렸다. 이어 돈나물도 양념장에 비비며 야무진 손맛을 보였다. 최성국은 "혜경이 오니까 뭔가 원활하다"라고 말했다.  
 

 

(사진출처=ⓒSBS)

 


한정수는 "원래 요리를 좋아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박혜경은 "너무 좋아한다. 요리하는 거"라며 "삼시세끼 거의 다 해먹는다. 아침 점심 저녁 다"라고 말했다.  
 

최성국은 박혜경의 남자친구 이야기를 꺼내며 "내가 방송 봤는데 너 지금 결혼하실 남자분 계시지"라고 말을 꺼냈다. 박혜경은 "`결혼하실`이라고 하니까 되게 부담스럽다. 남자친구!"라고 답했다.  
 

그녀는 남자친구에게도 요리를 해주냐는 질문에 "집에 놀러 오면 주말에 다 해준다. 삼시세끼"라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박혜경은 나물 요리에 이어 도다리 요리를 진행했다. 그녀는 푸짐한 도다리를 육수에 가득 넣은 뒤 쑥도 몇 주먹 넣었다. 향긋한 쑥 향과 도다리 향이 어우러져 맛있는 냄새를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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