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아내 '박애리' 연기 보던 팝핀현준이 발끈한 이유(+나이 차이)

방송&연예

by 라이프톡 2020. 6. 5. 12:57

본문

(사진=ⓒKBS2)

 


국안인 박애리와 남상일이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4일 재방영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팝핀현준이 부인 박애리의 공연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팝핀현준은 오토바이를 타고 급히 박애리의 공연장을 찾았다. 팝핀현준은 “아내가 비녀를 두고 왔다고 연락이 와서 갖다 주려고 바이크 타고 빠르게 왔다”고 말했다.


 

(사진=ⓒKBS2)

 

공연장에는 박애리의 국악 파트너이자 20년 지기 절친 남상일이 박애리와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남상일은 팝핀현준과 동갑으로, 국악계 임영웅으로 불리며 인기 소리꾼으로 사랑받고 있다.
 

팝핀현준은 급히 비녀를 건넸고 박애리는 비녀를 꽂기 위해 시도했다. 하지만 옆에 있던 남상일은 “줘봐”라며 직접 비녀를 꽂아줘 팝핀현준을 신경 쓰이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팽현숙은 “굳이 저걸 꽂아줘야 하나. 아무리 잘 알아도 팝핀현준 씨가 꽂아줘야 하는 거 아니냐. 남상일 씨가 꼭 남편 같다 분위기는. 현준 씨는 퀵 온 사람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애리와 남상일은 ‘사랑가’ 녹화 공연에 올랐다. 팝핀현준은 객석에서 이를 지켜봤다. 하지만 두 사람이 손을 마주 잡는 연기에 돌입하자 팝핀현준은 얼굴에 불쾌감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했다.
 

팝핀현준은 “사랑가는 원래 정해진 레퍼토리가 있어서 두 사람이 항상 정해진 노래를 한다. 근데 오늘은 솔직히 좀 달랐다. 엔딩 포즈할 때 부채 안에 너무 가까이 오래 있는 것 같더라”고 심통 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팝핀현준은 1979년생으로 현재 나이 42살이며, 팝핀현준 아내 박애리 나이는 1977년생으로 현재 44살이다. 두 사람은 2살 나이 차이가 난다. 이들은 지난 2010년에 결혼했으며, 현재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