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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여자친구 이야기 나오자 반응은?

방송&연예

by 라이프톡 2020. 6. 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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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인 조영구가 절친 김구라 여자친구를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조영구가 출연해 김구라가 여자친구 생긴 후 달라진 모습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조영구는 “김구라 씨가 요즘 적응이 안된다던데”라는 물음에 “아내와 싸웠을 때 옛날 같으면 ‘집 나와’ 그런 부정적인 얘기를 했다. 자기와 같은 길을 걷게끔 유도했다”고 입을 열었다.
 

 

(사진=ⓒMBC)

 

이어 “전화할 때도 짜증 가득하고 빨리 전화를 끊으려고 했다. 근데 요즘에는 ‘형수랑 잘 지내고 있지? 잘해줘’ 이런 식으로 와이프랑 잘되게끔 유도를 해주고 전화도 따뜻하고 상냥하게 받는다. ‘구라야 사랑한다’ 그러면 ‘어 나도’ 그런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골프를 쳐도 시간 때우다 가고 그런 식이었는데 벚꽃이 있으면 벚꽃 사진을 자꾸 찍는다. 그리고 여자친구한테 보낸다. 사랑의 힘으로 250 메다를 친다”고 말해 김구라를 당황하게 했다.
 

조영구는 또 “’집이 호텔 같다’ 이런다. 집이 얼마나 정리 정돈을 잘하는지, '아침에 일어나서 7첩 반상 먹어본 적 있어' 그런 여자친구에 대한 자랑을 많이 한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김구라는 “주제 넘는 얘기인데 식상한 마케팅 거부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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