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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일우가 아직까지 혼자 사는 진짜 이유(+김일우 집)

방송&연예

by 라이프톡 2020. 6. 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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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배우 김일우가 혼자인 외로움을 표했다.
 

4일 재방영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김일우가 출연해  골드 솔로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김일우는 드라마 촬영 후 집으로 귀가해 강아지 밥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공개된 김일우 집은 사방이 탁 트인 유리창으로 환상적인 야경이 드러나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KBS2)

 


이어 김일우는 끓는 올리브유에 마늘, 고추, 방울토마토, 새우 등을 추가해 뚝딱 감바스를 완성했다. 환상적인 야경을 배경으로 감바스에 맥주를 흡입한 김일우는 만족스러운 미소를 드러냈다.
 

하지만 맛있게 먹을수록 외로움은 더해졌다. 김일우는 반려견에게 “옆에 있어줘서 고맙다”라며 씁쓸함을 표했다. 
 

김일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혼자가 좋아서 혼자인 건 아니다. 상황이 그래서 혼자 있는 거다. 남들은 혼자 사는 걸 제일 부러워하더라. 근데 저는 부러워할 일은 아닌 거 같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오히려 결혼해서 아이 낳고 그 과정 속에서 아픔도 있고 상처도 있을 수 있지만 그 모습이 나는 굉장히 부럽다. 그들이 많은 걸 가졌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런 의미에서는 좀 삶이 풍부하지 못한 사람인 것 같다”고 말해 MC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김일우는 식사를 끝낸 뒤 배우 홍진희에게 전화 통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홍진희는 끝내 전화를 받지 않았고, 대신 인공지능 ‘지니’가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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