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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티드 도넛 생각난다는 '뉴올리언스 명물' 베녜.jpg

미국 뉴올리언스에서는 화창한 가을이 되면 어김없이 맛봐야 하는 달콤한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베녜인데요. 베녜는 프랑스식 도넛의 일종이죠. 과거 이 지역이 프랑스 식민지였을 당시 유래됐던 음식으로, 반죽을 기름에 튀겨 먹는 간식이에요. 반죽 안에 야채나 과일, 해산물 등의 재료를 넣기도 합니다. 매년 베녜 페스트가 개최돼 현지인들뿐 아니라 인근 지역 및 다른 나라에서 온 관광객들로 발 디디딜 틈이 없습니다. 지역 상인들 역시 각자 자신들만의 고유한 방식으로 만든 베녜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데요. 뉴올리언스의 명물, ‘베녜’ 뉴올리언스의 베녜는 프랑스 식민지 개척자들의 관습과 문화가 그 유래죠. 현재는 이 지역의 명물이 된 지 오래에요. 특히 갓 구운 베녜는 마치 우리나라의 꽈배기처럼 푹신하고..

여행&취미 2021. 2. 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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