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호르몬이 적어서 매일밤 '불면증'에 시달린다고?
다양한 이유로 밤에 잠이 안올때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아요. 이렇게 밤에잠이안올때, 뜬눈으로 밤을 지새면 다음날 컨디션이 엉망이 되는 것은 물론 잠을 자는 동안 채워져야 할 에너지를 채우지 못해 식탐에 빠지기도 해요. 모두 생물학적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하실 텐데요. 물론 이 원인에 대해서 학자들마다 각기 다른 주장을 하기도 합니다만, 그 중에서도 신뢰도가 높다고 평가되어지는 것이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 결함입니다. 세로토닌 행복호르몬이라는 이름으로 더 익숙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세로토닌은 감정뿐 아니라 수면과 식욕, 기억력 등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입니다. 더불어 신진대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아데노신 생성의 저하입니다. 수면은 일반적으로 두뇌에 아데노신이라는 물질이 충분히 누적될 때 일어나는데요. 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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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 15.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