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출마선언한 박춘희, 과거 분식집 운영?
국민의힘 박춘희 전 서울 송파구청장(66)이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당내 첫 서울시장 출마 선언인데요. 박 전 구청장은 11일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출마 회견을 열고 “서울시민의 자존심을 지키고, 서울의 일상을 되찾겠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그는 이혼 후 두 자녀 양육을 위해 홍대 앞에서 분식집을 운영하다가 49세의 나이로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정치의 길로 들어선 이색경력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박 전 구청장은 “내년 4월 서울시장 선거는 지난 9년간의 서울시정은 물론 현 정권에 대한 심판”이라면서 “무능과 위선, 불의에 대한 심판이며 분열과 편가르기에 대한 심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사건을 집중 거론하며 “진실을 밝혀내기 ..
교육 이슈
2020. 11. 11.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