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한 방울만 있으면 전립선암 진단할 수 있다
채혈 없이 소량의 소변으로 전립선암 진단 채혈 없이도 전립선암을 진단하는 방법이 개발됐다. 지난달 16일 국제 학술지 ‘바이오센서스&바이오일렉트로닉스(Biosensors & Bioelectronics)’ 온라인판에 따르면, 국내 연구진이 소량의 소변으로 전립선암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최낙원·강지윤 박사, 고려대 봉기완 교수 공동 연구팀은 아주 적은 양의 마이크로RNA 신호로도 전립선암을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바이오마커? '바이오마커'란, 질병의 진행 정도를 진단하는 생체지표 기존 전립선암 검사는 채혈을 통해 진행됐다. 이는 조직 검사나 수술 등이 필요해 검사 절차가 간편한 바이오마커를 찾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소변 0.6㎖만으로도 검출 '엑..
건강&다이어트
2021. 8. 18.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