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가 선배 손흥민에게 “나와”라고 말한 이유(+연봉, 나이)
"손흥민에게 '나와'라고..." 축구선수 이승우가 손흥민과의 일화를 회상했다. 2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코리안 메시 이승우가 출연해 손흥민과의 일화를 언급했다. 이날 이승우는 “제가 뒤에서 패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드리블이 길어서 제가 그냥 가서 찼다”라며 일본을 2대 1로 격침한 당시를 회상했다. "다행히 골을 넣어서..." 이에 김성주는 “손흥민 존에서 이승우가 국가 대표 주장에게 '나와'라고 말했다”고 이승우의 배짱에 대단함을 표했다. 이승우는 “결과가 안 좋았으면 분위기가 이상해질 수도 있었겠다”라는 말에 “버스에서 가만히 조용히 있을 뻔 했는데 골을 넣어서 다행히 즐겁게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고 있던 허재는 “내가 손흥민이었으면 못 쏘게 자빠졌을 거다”고 말해 웃음을..
방송&연예
2020. 6. 22.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