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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제2의 손흥민을 만들 수 있을까?(+정정용 감독 조언)

방송&연예

by 라이프톡 2020. 6. 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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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정정용 감독이 축구 선수를 꿈꾸는 정국빈 아들에게 조언을 건넸다.
 

7일 재방영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배우 정국빈 부부가 제2의 손흥민을 꿈꾸는 두 아들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정국빈은 “제 꿈은 제2의 송흥민 아빠가 되는 거다. 어떻게 하면 그 꿈을 이룰 수 있을 지 걱정이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정국빈 부인은 “손흥민 같은 선수는 극소수만 가능하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면서 꿈을 이뤄 나갈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이다”고 토로했다.
 

(사진=ⓒMBC)



이어진 영상에서 정국빈은 두 아들을 위해 생선 등을 준비하며 아들에게 “안 먹고 이러면 키도 안 크고 축구 선수도 못한다. 네 또래 중에 가장 작지 않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붕어즙을 먹이면 어떨까 싶다. 박지성 선수 아버지가 개구리도 잡아다 먹이고 그랬다더라”라며 보양즙을 먹길 권유했다. 하지만 아내는 “붕어즙은 반대다”라며 갈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MBC)



아들의 축구 영상을 지켜본 정정용은 축구 스킬에 칭찬을 표했다. 그러면서 “축구선수를 꿈꾸는 아이들은 언제부터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느냐”는 물음에 “어리면 어릴수록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손흥민 선수도 어린 시절 아버지가 하루 천 개 이상 볼리프팅 훈련을 하게 했다. 축구는 반복 훈련이다. 어릴 적부터 공과 친해지는 노력으로 익힌 축구 기술은 끝까지 간다”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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