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왜 잠수를 타?" 면접·입사일 잠수타는 취준생의 심리 알아보니
취업률이 갈수록 하락하면서 면접에 대비하는 취준생들의 움직임이 더욱 절박해지고 있다. 이에 무리를 해서라도 더 자주 면접자리를 가지려는 태도는 더 이상 낮선 일이 아니게 됐다. 그러나 이에 따른 부작용도 만만치 않게 늘어나고 있다. 바로 입사 지원서를 작성해놓고 면접이나 입사 당일날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일명 '잠수'를 타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것. 국내 업계에서도 이런 일은 점점 더 문제가 되는 모양새다. 취업이 힘들다 하지만 여전히 면접 당일 아무런 연락 없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던가, 취업에 합격했어도 입사일에 출근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미국의 경우 이러한 현상을 고스팅이라 부른다. 고스트, 즉 유령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는 의미다. 심리학 전문지 사이콜로지 투데이에 따르면, 이러한 고..
회사&대학생활
2020. 9. 2.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