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출연했던 유명 정신과 의사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과거 '무한도전'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정신과 의사 김현철씨가 사망했다. 김씨는 지난 27일 대구 달서구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김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김씨는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왔으며, 그가 사망한 27일에는 경찰이 기소 의견으로 해당 사건을 검찰에 넘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김씨는 '무한도전' 출연 이후 일명 '무도 정신과 의사'로 불리며 스타 의사로 널리 알려졌다. 이후 지난해 5월 MBC 'PD수첩'는 김씨에게 환자와의 '그루밍 성범죄' 의혹이 제기해 논란이 일었던 바 있다. 또한, 김씨는 회식 중 병원 여직원들과 불필요한 신체접촉을 한 혐의(강제추행 등)로 기소돼 지난해 말 1심에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
교육 이슈
2020. 4. 1. 0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