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로 물소리, 공기소리가? 장음항진증 완화 방법
공복 상태에서는 위와 장이 비어 있어 ‘꼬르륵’하는 소리가 나곤 하는데, 이는 정상적으로 장기가 움직이고 있다는 신호죠. 음식물을 먹거나 침을 삼켜 장운동이 시작될 때 위, 소장, 대장에 음식이 남아있지 않거나 비어있는 공간이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장음이 울려 소리가 크게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옆 사람이 들을 수 있을 만큼 장음이 크게 항진되어 있거나 수시로 물소리, 공기 소리 등이 나게 되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액체와 공기가 장을 통과하며 비정상적인 소리가 나는 증상을 ‘장음항진증’이라고 하는데 장음항진증은 여러 질환의 신호가 될 수 있으므로 평소 뱃소리가 크게 나는 편이라면 증상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장음항진증이란? 배가 고프지 않은데 수시로 배에서 꾸르륵 소..
건강&다이어트
2021. 4. 9.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