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이를 악물면 '주안이갈이증' 발생
진통제를 먹어도 이유 모를 두통에 시달리는 이들이 있습니다. 입을 벌릴 때 마다 턱에서 소리와 통증이 발생한다면 평소 이를 악무는 습관은 없는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주간이갈이증’이라 부르는 이 행동은 턱관절과 치아손상을 일으켜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간이갈이증 정상적인 윗니와 아랫니의 간격은 어금니 기준으로 약 2~3mm 가량 떠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어떤 일에 집중하면 자신도 모르게 이를 악물게 됩니다. 이런 행동을 주간이갈이증이라고 하며 주간이갈이증은 스트레스나, 긴장, 두통이 있을 때 주로 발생합니다. 세로토닌 재흡수억제제 계열 약제 등의 영향으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수면 중 자신도 모르게 이를 가는 것도 주간이갈이증에 해당됩니다. 이갈이 있을 때 나타나는 신체 증상 이갈이가 있는 ..
건강&다이어트
2020. 10. 23. 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