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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경이 후배 오현경한테 '빡친' 진짜 이유 (+해명)

방송&연예

by 라이프톡 2020. 10. 2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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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경이 자신과 이지훈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댓글에 눈물 흘렸습니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

 

28일 방송된 MBN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에서는 김선경이 자신과 이지훈을 향한 부정적 댓글 반응에 심경을 내비쳤는데요.

황신혜는 김선경 이지훈 커플 댓글을 대신 읽었습니다. 그는 “나이를 떠나서 분위기를 비슷한 분으로 하지. 선경 님도 어울리는 분으로 하고 지훈 님도 지주연 님 같은 분으로 하면 완전 설레였을 텐데 아쉽다”라고 읽었습니다.

또 김선경은 '커플이라기보단 이모랑 조카 같다'는 댓글에 "내가 다 읽었던 이야기다. 화 안 난다"고 말했고 옷을 좀 더 젊게 입어 달리는 댓글엔 "청바지를 가지고 갔지만 중간에 갈아입을 시간이 없었던 것"이라고 해명했는데요.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

이 이야기에 오현경은 "선경 언니, 머리 틀어올리는 것도 하지 마. 나이 들어 보여"라고 첨언하고, 황신혜 역시 "슬리퍼도 신지 마"라고 의견을 보탰습니다. 김선경은 특히 동생 오현경의 지적에 정색해 분위기를 차갑게 만들었는데요.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

이후 김선경은 날카로운 댓글들보단 따뜻한 댓글에 오히려 눈물을 터뜨렸습니다. 김선경은 본인의 실물이 예쁘다며 이지훈과 잘 어울린다는 댓글에 "우리가 뜻밖의 만남이잖냐. 안 좋은 얘기도 많이 듣고, 웃긴 얘기로 제 스스로 국민 욕받이 됐다고 한다. 내 남자 만나면 애교도 떨고 싶고 보호도 받고 싶고 이렇게 하고 싶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거라 생각했다. 지훈이랑 있을 땐 '오늘이 나에게 가장 젊은 날이다', '사랑받을 만큼 받고 좋아하는 만큼 사랑하고 배려해 주자' 이런 마음으로 하고 있다"고 속내를 전했습니다.

한편 1968년생인 김선경의 나이는 53세, 1979년생인 이지훈의 나이는 42세로 두 사람은 11살의 나이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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