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음질 문제를 겪는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에어팟 프로'에 대해 무상 교환(리콜)을 해줍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운드 문제가 있는 에어팟 프로그램의 서비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는데요.
애플은 "에어팟 프로의 일부 제품에서 사운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문제가 생긴 제품은 올 10월 이전에 제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부 에어팟 프로의 경우 ▲시끄러운 환경에서 운동 중이거나 통화 중에 날카로운 소리 또는 잡음이 커짐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는데요.
특히,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베이스 사운드가 들리지 않거나 길거리 또는 비행기 소리 같은 백그라운드 사운드가 커지는 등의 오작동이 일어났습니다.
애플은 최초 구매일 2년 이내 제품에 대해 애플 또는 애플 공인 서비스 업체에서 무상으로 교환해 줍니다.
단 에어팟 프로 케이스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연쇄살인범 이춘재가 34년만에 시인한 이유 (0) | 2020.11.03 |
---|---|
코로나에도 '평균 120만원어치' 여행한 30대들 (0) | 2020.11.02 |
2차 외식쿠폰 사용법 총정리 (+환급, 카드사) (0) | 2020.10.30 |
집단감염 사태에 '강남 럭키 사우나' 들썩 (0) | 2020.10.29 |
'96세' 나이에 석방된다는 이명박 前 대통령 (+사건) (0) | 2020.10.29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