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의 미스코리아 출신 아내 이혜원이 속상한 마음을 공개적으로 내비쳤습니다.
11일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술만 먹으면 연락이 안되는 거짓말쟁이..참 한결 같네"라는 글을 올렸는데요.
이혜원은 누구를 두고 하는 말인지 밝히지 않았으나 누리꾼들은 남편 안정환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습니다.
몇몇 누리꾼들이 이혜원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자, 이혜원은 해당 사진을 하루도 안돼 삭제했습니다.
한편, 이혜원은 지난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데요. 그는 현재 아들 리환 군의 유학에 동행, 싱가포르에서 생활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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