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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안하면 나타나는 몸의 변화 (+증상)

건강&다이어트

by aiinad 2020. 11. 2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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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이 생긴다

단순히 몸무게만으로는 몸 상태를 평가할 수 없으나 허리 부근에 뱃살이 많으면 몸매가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과도한 뱃살은 대개 복부비만과 연관성이 있습니다.

이런 상태는 심장, 콩팥, 간, 소화기관, 췌장 건강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허리둘레가 남성의 경우 40인치(약 102㎝), 여성은 35인치(89㎝)를 넘으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집니다.


좀만 움직여도 숨이 찬다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도 한 줄로 이어진 계단을 오를 때는 신체가 더 많은 산소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숨을 가쁘게 내 쉽니다. 따라서 계단을 오를 때 숨이 차다고 해서 초조해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숨이 찬 정도를 넘어서 계단을 오르기가 너무 힘이 든다면 몸매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몇 가지 심장과 혈관의 순환 체계 활동이 필요합니다. 몸매나 체형에 이상이 있으면 유산소운동이 힘들게 됩니다.

걷기나 조깅 운동들을 꾸준히 하기가 힘듭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처음 유산소운동을 시작할 때는 일주일에 5번 정도 30분 동안 가볍게 걷는 운동을 하는 게 좋습니다. 꾸준히 운동을 하면서 강도를 높여가다보면 계단도 가뿐하게 오를 수 있는 체력과 몸매를 갖게 됩니다.


단 음식에 자꾸 손이 간다.


운동을 하고 나면 바로 음식을 먹고 싶어질 것 같지만 연구결과는 이와는 다릅니다. 30명의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꾸준히 하면 운동 직후 음식에 대한 관심이 거의 없어집니다.

반면에 운동을 조금밖에 하지 않는 사람은 단 음식에 대한 갈망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단 음식에 대한 식탐이 계속되고 하루 종일 당분이 많이 든 간식거리를 찾는다면 몸매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면 식욕이 줄어들면서 단 음식에 대한 갈망도 감소합니다. 

몸이 계속 피곤하다.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꾸준히 하면 하루 종일 정신이 맑고, 활력이 넘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점심식사 시간에라도 잠시 짬을 내 걷기를 하거나 운동을 할 시간을 갖는다면 피곤하지 않고 늘 깨어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팔굽혀펴기를 못한다.

팔굽혀펴기 운동은 등과 어깨, 팔, 중심 근육을 모두 사용해야 하는 것으로 신체능력을 검증하는데 좋은 운동입니다. 성별과 나이에 따라 다르지만 50세 이하의 사람들은 최소한 5~10회는 해야 제대로 된 체형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팔굽혀펴기를 한두 개 밖에 못한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처음에는 무릎을 바닥에 댄 채 팔굽혀펴기를 해보라. 점점 횟수가 늘어나면 무릎을 떼고 제대로 된 자세로 팔굽혀펴기 운동을 하면 됩니다.

운동의 건강 효과


규칙적인 운동은 근골격계와 심혈관계를 튼튼하게 하고, 면역력을 높이며, 정신을 건강하게 합니다.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 3대 위험인자를 ▲흡연 ▲영양부족 ▲신체활동 부족으로 발표하며, 유방암의 10%·결장암의 10%·당뇨병(2형)의 7%·심혈관질환의 6%는 신체활동 부족이 원인이라고 말했습니다. 운동은 전신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운동을 전혀 안한다면?


따로 헬스장이나 운동 수업을 듣는 게 어렵다면 생활 속 움직임을 늘려야 합니다. 30대 이하는 운동 습관을 들이는 게 필수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운동 효율도 떨어지고, 몸이 노쇠해지기 때문에 20~30대 초반까지 올바른 운동습관을 통해 최대한 근육과 뼈를 키워놓아야 합니다. 중장년층의 경우 이라도 움직였을 때 몸에 통증이 없다면 운동해야 합니다.


생활 속 움직임 늘리기

작은 활동도 꾸준히 하다보면 효과가 나타나며,  본격적인 운동으로 이어지기에도 좋습니다. 집에서 TV를 볼 때 제자리걸음·실내자전거·스트레칭 하기나,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으로 올라가기 또는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할 때 한 정거장 전에 내려서 걷기, 만보기나 운동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매일 걷는 걸음수 체크하고 조금씩 늘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에디터 김지연

사진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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