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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라이관린 논란 정리 (+큐브, 담배, 홍콩 시위)

방송&연예

by 라이프톡 2020. 11. 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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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이 길거리 흡연으로 논란이 되자 사과했습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라이관린은 24일 자신의 웨이보에 "공인으로서 행동을 조심하지 못하고 잘못된 모습을 보였다. 여러분들의 비판을 수용해 다시는 그러지 않도록 하겠다"고 적었는데요.

최근 중국 포털 사이트에 라이관린이 마스크를 내린 채 길거리를 활보하며, 담배를 피우고 연신 침을 뱉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이후 코로나19 시국에 특히 그의 행동이 부절적하다는 여론이 형성됐습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는 곧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1위에도 오르며 논란이 됐고, 중국 네티즌들의 비판이 거세지자 라이관린은 결국 사과의 뜻을 전한 것으로 보입니다.

라이관린 인스타그램

 

앞서 워너원 해산 후 유닛 및 솔로 활동을 한 라이관린은 지난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법원은 이를 기각했는데요.

라이관린 인스타그램

그러나 라이관린은 "가처분 신청사건과 별개로 전속계약 효력이 없음을 확인받기 위한 본안 소송을 준비했다. 가처분 항고심 결정이 나올 무렵 본안소송 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고 맞서며 중국에서 독자적으로 활동 중입니다.

라이관린 인스타그램

뿐만 아니라, 홍콩에서는 범죄인 인도법안을 반대하는 시위가 한창이었을 때는 '하나의 중국'과 홍콩 경찰을 지지하는 글을 올려 주목받았고 대만 출신이지만 중국 CCTV 국경절 특집 방송에서 "중국대만에서 왔다"고 자신을 소개해 대만 누리꾼들에게 맹비난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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