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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록기, 결혼 7년 만에 ‘시험관 아기 시술’ 결심한 이유는?

방송&연예

by aiinad 2020. 3. 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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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휴먼다큐사람이좋다 캡처)

 

방송인 홍록기가 늦둥이 아들과 아내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출처=MBC 휴먼다큐사람이좋다 캡처)

 

지난 25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홍록기가 아들과 아내와 함께 하는 일상이 그려졌다.

 

홍록기는 지난 2012년 11살 연하의 모델 출신 아내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해당 방송분에서 홍록기는 늦둥이 아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처음 아기를 낳았을 마치 집에 손님이 와 있는 느낌이었다. 일상에 즐거움이 생겼다”며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행복한 책임감 또한 생겼다”고 말했다.

 

(출처=MBC 휴먼다큐사람이좋다 캡처)

 

결혼 7년 만에 시험관 수술을 통해 지난해 아들을 얻은 홍록기는 “일전에 아내에게 말을 하지 않은 채로 정자은행에 정자를 맡겼다. 그러다 ‘하물며 강아지도 이렇게 예쁜데 내 아이는 얼마나 예쁠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그런 생각을 계속 하다 보니 결국 병원에 가게 된 것 같다”고 고백했다.

 

한편, 홍록기는 최근 뮤지컬 ‘트롯 연가’를 준비하며 트로트 뮤지컬 연출자로 변신해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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