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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들이 그리워한다는 '프랑스 파리 현지 맛집' 모음

여행&취미

by 라이프톡 2020. 12. 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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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일 때는 눈에 보이는 음식점, 마음이 가는 카페, 직감이 부르는 푸드트럭으로 가서 그럭저럭 맛있는 요리를 사 먹을 수 있지만, 해외여행일 때는 즉흥적으로 음식점에 가는 것이 쉽지 않다. 메뉴는 적당한지, 가격은 어느 정도인지, 분위기는 어떤지 모르기 때문에 무작정 음식점 문을 열고 들어가기 부담스러울 수 있다. 문 밖에 세워진 메뉴판을 봐도 외국어인 탓에 금방 이해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해외여행을 갈 때는 적당한 맛집을 미리 알아두는 편이 좋다. 

이 기사에서는 여행자가 꼽는 파리 소재 '맛집'을 소개한다. 

1. Froufrou

피자와 파스타를 중심으로 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생 미셀 분수 인근이자 센 강변에 위치해 있다. 

마르게리타, 마리나라, 레지나 등 우리가 흔히 즐겨 먹는 피자를 프랑스식으로 맛볼 수 있다. 가격은 피자의 경우 12~19유로, 파스타는 14~19유로 선으로 책정돼 있다. 어플(lafourchette)로 미리 예약할 경우 일정 비율을 할인받을 수 있다. 

2. Les Bacchantes

프랑스 정통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보다는 적당히 격식 있는 분위기인 편이다. 프랑스 레스토랑인 만큼 국내에서 먹어보기 힘든 요리를 먹을 수 있다. 부르고뉴 지방의 달팽이 요리 에스카르고도 10~20유로에 즐길 수 있다. 동물학대 논란이 있지만 세계 진미로 손꼽히는 푸아그라도 먹을 수 있다. 그 외 스타터는 8~20유로, 샐러드는 13~16유로, 메인요리 16~25유로로 책정돼 있다.

3. Leon de Bruxelles - Opera

30년 역사의 이 레스토랑은  홍합 요리를 비롯한 해산물 레스토랑으로 프랑스 내에만 80여 개의 지점이 있다. 홍합요리뿐 아니라 생선튀김, 오징어튀김 등 각종 해산물튀김과 육류요리도 먹을 수 있다. 해산물요리는 17~21유로, 육류요리는 16~20유로, 음료는 4~10유로 선으로 책정돼 있다. 

4. Laduree Paris Royale

TRAVEL VLOG IV

 

라뒤레는 마카롱 중심의 디저트 카페로 마들렌 사원과 에르메스 본점 근처에 있다. 콩코르드 광장에서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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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뒤레의 마카롱은 바닐라, 초콜릿오렌지, 커피, 라즈베리, 로즈, 피스타치오, 레몬, 체스넛 등 우리에게 친숙한 맛은 물론, 리큐어, 레드프룻버블리, 시벅토른, 오렌지블러썸, 쏠티드카라멜, 로즈푸딩&라즈베리, 로즈 등 색다른 맛까지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가격도 2.1유로로 저렴하다. 음료는 3~6유로로 책정돼 있다.

5. Marcel

모던한 분위기가 일품인 브런치카페로 몽마르뜨 근처에 위치해 있다. 스타터는 8~13유로, 샐러드는 14~18유로, 메인요리는 16~22유로, 샌드위치는 15~17유로, 디저트는 6~9유로로 책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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