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불면증 해소에 좋은 타트체리 효능(+극복법)

건강&다이어트

by aiinad 2020. 12. 23. 16:50

본문

불면증 해소에 좋은 타트체리 효능

타트체리에는 멜라토닌이 풍부한데, 마늘의 20배, 키위 615배, 아스파라거스 및 녹두의 1,230배나 들어있습니다. 멜라토닌은 밤 11시~2시 사이에 가장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30대가 되면 급속히 줄어듭니다. 멜라토닌은 생리 기능 주기를 안정시켜 수면의 질을 높여 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불면증은 피부도 약하게 해 피부 노화 속도를 가속화하고 만성 염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만성 염증은 당뇨병이나 암세포의 발생 원인이 될 수 있어 성장호르몬을 분비하는 멜라토닌이 체내에 필요합니다. 

타트체리 속 멜라토닌은 혈액과 혈관 염증을 제거하기 때문에 잠을 깊이 자는 데 도움이 됩니다. 멜라토닌 분비가 낮은 사람이 높은 사람보다 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이 2배 높았습니다. 


또한, 암세포에 멜라토닌을 첨가하면 암세포가 사멸되는 반면 정상 세포는 더 빨리 회복하도록 유도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암 진행과 전이를 막는 항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타트체리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체리는 달콤한 맛의 스위트 체리입니다. 타트체리는 스위트 체리보다 밝은 적색으로 강한 신맛이 특징입니다. 타트체리는 항산화 물질과 멜라토닌이 풍부해 만성 염증과 불면증에 효과적인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타트체리는 미국이 원산지로, 미시간주에서 생산되는 타트체리가 전체의 75%를 차지합니다. 타트 체리의 멜라토닌 함량은 100g당 1346ng으로 브로콜리보다 32배 높고, 시금치보다 336배 많습니다. 

또한,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이 스위트 체리보다 20배 많고, 포도보다 19배 많습니다. 타트체리는 수확 후 바로 무르는 특성 때문에 국내에서는 주스나 말린 형태로 살 수 있습니다. 

 

불면증 극복할 수 있는 방법

 

아침에 햇빛을 쐬자
오전에 햇빛을 쬐면 저녁에 잠자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분비가 늘어나면서 입면과 숙면에 도움을 줍니다. 멜라토닌은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호르몬은 강한 빛에 노출되고 15시간 이후에 분비되기 때문에 아침에 햇빛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자
적절한 규칙적인 운동은 수면에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운동은 취침 5시간 전 까지는 마쳐야 합니다. 입면이 어렵다고 몸을 힘들게 하기 위해서 자기 전 과도한 운동을 하게 되면 오히려 수면을 방해합니다. 

취침 2시간 전 족욕(또는 반신욕), 저녁에는 어둡게
취침 2시간 전 족욕을 하여 체온을 의도적으로 상승시키면 그로 인해 자연스럽게 체온 저하를 유도 해 잠자기 좋은 몸 상태를 만듭니다. 멜라토닌은 빛에 약합니다. 야간에는 어둡게 생활해야 멜라토닌의 분비가 많아집니다. 

야간에 사용하는 스마트폰, 노트북, TV 등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는 뇌가 햇빛으로 인식하여 수면을 방해합니다. 블루라이트에 노출되면 각성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자연히 멜라토닌의 분비는 줄어들며 잠을 깨웁니다.


자려고 노력하지 말아라
잠을 의도적으로 자려하고 스트레스를 주면 각성이 증가하고 체온이 상승하면서 오히려 잠이 달아나게 됩니다. 저녁에 자야하는 시간을 체크하면서 시계를 계속 보면 뇌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이 분비되면서 잠이 깨게 됩니다. 

몸안에 생체시계가 졸릴 때 시간을 체크하지 않고 잠자리에 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습관적으로 시계를 계속 본다면 시계를 아예 치우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 픽사베이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