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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 논란 몬스타엑스 전 멤버 원호, 복귀 소식에 '시끌'

방송&연예

by aiinad 2020. 4. 17.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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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스타그램)

 

 

마약 흡연 혐의로 논란을 일으켰던 남자 아이돌 멤버가 최근 복귀 소식을 밝혔다.  

 

주인공은 '몬스타엑스' 전 멤버 원호다. 원호는 대마 흡연 의혹을 벗고 복귀 소식을 전했다. 홀로서기에 나섰다.  

 

지난 10일 하이라인 엔터테인먼트는 원호와의 전속 계약 소식을 전하며, "지난날의 어리석고 경솔했던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이렇게 기회를 주신 팬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원호의 복귀 소식을 밝혔다.  

 

(출처= 인스타그램)

 

원호의 복귀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원호의 복귀를 환영하는 한편, 일각에서는 "대마 흡연 외에도 해결되지 않은 논란이 여전히 많다"는 의견도 일고 있다.  

 

원호는 지난해 10월, '얼짱시대' 출신 정다은이 그의 채무 불이행을 폭로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원호는 2013년 지인과 대마초를 흡연했다는 의혹과 더불어 2008년 특수절도혐의로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결국, 원호는 몬스타엑스를 탈퇴했다.  

 

한편, 원호의 새 소속사 하이라인 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가 소속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산하 레이블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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