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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지원하는 중장년 취업을 위한 다양한 제도.zip

자기계발&취업정보

by aiinad 2021. 2. 2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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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워크넷 (생애경력설계 서비스)
워크넷 안에 장년워크넷이라고 만 40세 이상이신 분들을 위한 페이지가 따로 있습니다. 경력을 점검해주고 부족한 부분의 방향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준데요. 회원가입은 따로 하지 않아도 되며, 생애경력설계 서비스 자가진단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각 지역별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서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소수 인원으로 10명~15명에게 컨설팅을 해주며, 가격으로 따지면 굉장히 비싼 프로그램이지만, 개별 컨설팅도 해주고 모두 무료로 진행할 뿐만 아니라, 추가로 구직활동에 필요한 사무기기나 컴퓨터, 프린터, 복사기, 팩스 등도 무료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내일배움카드로 자신이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지만,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내 경력과 부족한 점 등을 고려해서 자신의 특성에 맞는 방향으로 준비하면 더 좋습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생애경력설계 서비스를 이용하여 직접 신청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지원해주는 중장년층 취업지원제도는 신중년 적합 직무 고용장려금, 60세 이상 고령자 고용지원, 신중년 사회공헌, 시니어인턴십 등으로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지원해주는 다양한 중,장년층 고용 정책들이 있습니다. 대부분 중장년층의 고용을 장려하기 위해 '고용주'들에게 혜택이 많이 가는 정책들입니다.

주로 임금의 입무를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아무래도 정부에서 돈을 많이 푼다고 하더라도 고용하는 사람이 중장년층을 고용하게 해야 취업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고용주들에게 혜택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중장년 일자리 추천 '스쿨존지킴이'과 '학교보안관'


스쿨존지킴이는 초등학생들의 등하교길에 교통지도를 하는 일을 합니다. 하루 2~3시간 정도 근무하기 때문에 급여는 적은 편이지만,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가 관심을 기울인 일자리이기 때문에 4대보험 및 간식비 등이 추가로 제공되고, 은퇴후 봉사활동겸 소일거리로 하기 좋습니다. 관심이 있다면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학교보안관의 경우 정부에서 직접 만든 일자리이지만, 학교에서 정식 채용하고 풀타임 근무에 급여도 최저시급 이상, 급식비 등도 추가됩니다. 경력 무관이지만 사실 경찰과 군인 출신분들이 선점하고 있긴 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경쟁률리 치열해져서 체력테스트를 하기도 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민간자격증이지만 학교안전지도사나 학교폭력예방상담사같은 자격증을 취득하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학교보안관은 수시채용을 주로 하기 때문에 관심있다면 평소에 거주지 해당 교육청 홈페이지나 각 초등학교 홈페이지, 인터넷 카페같은 커뮤니티를 관심있게 살펴보고 여유가 된다면 자기계발을 겸한 자격증 준비와 체력단련도 추천합니다.

1-3세대 강사파견


교사나 관련 직종에 종사했던 분들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에 파견되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종이접기, 동화구연, 한자, 전통문화 등을 교육하는 제도입니다. 농사일을 하셨던 분들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텃밭이나 화단을 가꾸는 일도 할 수 있습니다. 적은 금액이지만 은퇴 후 에도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서 어린이들과 함께하고 지식을 전달해줄 수 있는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에디터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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