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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난방 틀지마,, 속당김 장난 아닌 두피 건조증

건강&다이어트

by aiinad 2021. 3. 1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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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로 떨어지는 기온에 찬바람이 불어오면서 건조해지는 대기와 함께 실내 환경도 예외없이 난방으로 인해 건조함을 느끼기 쉬운 만큼 그야말로 겨울은 건조함에 더욱 신경 써 줘야 할 날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때 보습크림을 수시로 발라줘야 할 만큼 피부도 쉽게 건조해지지만, 두피도 속당김과 함께 피지가 과다해지고 동시에 각질까지 일어나기 쉽죠.

안 그래도 건조해지는 날씨, 특히 겨울에 더 나빠지기 쉬운 '두피건조증'을 갖고 있다면 겨울철 두피관리법을 확인해보기 바랍니다.

지성두피

피지로 인해 두피의 모공이 막히면 탈모를 유발할수 있으므로  겨울철에도 피지관리가 필수!!

두피도 호르몬에 따라 피지양이 달라지기 때문에 지성샴푸만 사용하지 않고, 정상 모발용 샴푸와 번갈아가며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 또한 지성두피에는 독이 될수 있으니 자재해주는 것이 좋죠.

지루성 두피

두피의 피지분비나 트러블, 비듬 등이 필요이상으로 많이 발생할수 있는 지루성 두피!! 

증상이 심할 경우는 셀프케어보다는 전문가 상담을 받아 셀프케어와 치료를 병행하는것이 효과적이에요.

건성 두피

피지 분비가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각질과 비듬이 쌓여 모공이 막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민감성 두피가 될수 있으므로 보습을 줄수 있는 건성전용 샴푸나 에센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병 관련 비듬

지루성 피부염은 머리, 겨드랑이 등 피지 분비가 많은 부위에 주로 발생합니다. 지루성 피부염의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 곰팡이균, 세균 감염 등으로 다양하며, 스트레스, 음주, 불면증 등이 이를 악화시킬 수 있죠. 지루성 피부염은 홍반, 인설, 딱지 등을 특징으로 하며, 가려움증을 동반합니다.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만성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에요.

건선은 은백색의 인설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이죠. 초기에는 좁쌀 같은 발진으로 발생하며, 발진이 하나로 합쳐지며 큰 크기의 발진으로 합쳐집니다. 커진 발진 위에는 하얀 비늘 같은 인설이 겹겹이 쌓이며 이를 제거할 시 출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건선 재발을 완전히 막는 방법은 아직 발견하지 못한 상태로, 평소 관리가 중요하죠.

지루성 피부염, 건선 밖에도 어루러기나 천포창, 탈락 피부염, 아토피성 피부염 등에 의한 피부 질환으로 비듬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 두피건조 해결하는 관리 tip

건조한 실내에 환기를 시켜주세요

사소해서 지나치기 쉽지만,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은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위해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에요.

정체된 실내공기와 히터등으로 인해 두피 자극이 심해질수 있기 때문에 더욱 환기에 신경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이나 집안 등 실내에서는 중간에 창문을 열어 환기를 주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에 손대지 않기

두피가 건조해지면 가려움이 유발 됩니다.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손을 가져다 대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손톱으로 과도하게 긁는 행위는 두피를 더욱 자극하여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두피가 간지럽다면 긁기 보다는 손끝으로 부드럽게 마사지를 하는 게 좋아요.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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