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가 비엔나에서 다시 공연될 예정이다.
모차르트는 용감한 남녀 영웅과 악당, 사랑스러우면서도 재미있는 등장인물들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작품이다. 프랑스 출신 테너 벤자민 베른하임이 타미노 왕자 역을 맡는다.
베른하임은 "한 무대에서 누군가의 삶을 보는 것은 흥미롭다. 마술피리의 등장인물 모두 무언가를 배우게 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마술피리 등장인물들은 갈등을 겪지만 결과적으로 서로를 용서하고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인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출연진이 보는 마술피리 등장인물
마술피리 제 1막에서는 타미노 왕자가 파미나 공주의 사진을 보고 사랑에 빠져 공주를 구하기로 결심한다.
베른하임은 독백 무대에서 '매혹적일 정도로 아름답다'고 말한다. 베른하임은 타미노의 솔로 무대는 한 순간에 파미나를 구하게 된 순간을 그려냈다. 베른하임은 극중 성인이 돼가면서 책임감과 함께 욕망을 느끼는 모습을 묘사한다.
몰도바 출신 소프라노 발렌티나 나포르니타는 파미나 공주 역할을 맡아, 타미노 왕자가 자신을 거부했다고 생각했을 때 상처를 받는 모습을 그려낸다.
나포르니타는 파미나가 혼란스러워하며,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잃을 뻔했다고 설명한다. 나포르니타는 독주곡 '난 느끼네, 사랑이 사라짐을'을 부른다.
독일 출신 베이스 레네 파페는 사라스트로 역을 맡는다. 헝가리 출신 유명 지휘자 아담 피셔가 비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지휘한다.
마술피리 줄거리
타미노 왕자가 의식을 잃게 되었을 때, 밤의 여왕의 시녀 세 명이 타미노 왕자를 구해준다. 타미노는 파파게노가 자신을 구해주었다고 생각하고는 파파게노와 친구가 된다.
밤의 여왕의 시녀들이 돌아오면서 타미노를 구한 것이 시녀들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시녀들은 타미노 왕자에게 파미나 공주의 사진을 선물로 준다.
파미나 공주의 사진을 보고 사랑에 빠진 타미노 왕자는 파미나 공주를 구하기로 결심한다. 밤의 여왕이 이 사실을 알고는 자신의 딸 파미나를 구한다면 파미나와 결혼시켜준다고 약속한다. 그리고는 타미노에게 마술피리를 선물하며, 파파게노는 마법 종을 받게 된다.
사라스트로는 타미노 왕자와 파파게노가 파미나 공주가 있는 사원에 도착하도록 도움을 준다. 파파게노는 타미노 왕자보다 먼저 파미나 공주가 있는 곳에 도착해, 곧 타미노 왕자가 구하러 올 것이라고 알려준다.
타미노 왕자는 파파게노를 찾고 파미나 공주를 발견하지만, 타미노 왕자와 파파게노는 사라스트로와 사라스트로의 신도를 마주친다. 사라스트로는 타미나 왕자에게 반드시 파미나 공주를 믿고 여러 단계의 입단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고 말한다.
제 2막에서는 입단 시험에 앞서 사라스트로는 자신이 파미나 공주를 밤의 여왕이 있는 먼 곳으로 보냈다고 말한다.
타미노 왕자와 파미나 공주는 함께 할 운명이기 때문이다. 타미노 왕자와 파파게노는 테스트 과정에서 한 마디도 말해서는 안 된다는 경고를 받는다.
이 때, 밤의 여왕은 파미나 공주 앞에 등장해 사라스트로 살해를 지시하지만 실패로 끝난다. 타미노 왕자와 파미나 공주는 또다시 만나지만, 타미노 왕자는 한 마디도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파미나 공주는 타미노 왕자의 마음이 변했다고 오해한다. 이 때, 세 개의 영혼이 등장해 파미나 공주에게 타미노 왕자의 마음이 변했다고 말한다.
타미노 왕자는 시험에 응할 준비가 되었다고 말하며, 파미나 공주는 용기를 내고 시험을 견뎌내며, 마술피리의 도움으로 시험을 통과한다.
반면 파파게노는 마법 종으로 음악 연주를 하며, 파파게나를 만나면서 행복해한다.
밤의 여왕은 모두가 행복해지자 분노해, 악마로 변하면서 사라스트로의 사원을 파괴시킨다. 그러나, 결국 밤의 여왕은 어둠 속으로 영원히 사라진다.
모든 등장인물이 행복해지며, 다 함께 일출을 본다.
마술피리는 독일 리브레토로도 제작됐다. 또 모차르트의 마지막 오페라 작품으로 1791년 9월 30일, 비덴극장에서 마지막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모차르트는 그로부터 수 개월 뒤인 1791년 12월 5일에 세상을 떠났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반면 파파게노는 마법 종으로 음악 연주를 하며, 파파게나를 만나면서 행복해한다.
밤의 여왕은 모두가 행복해지자 분노해, 악마로 변하면서 사라스트로의 사원을 파괴시킨다. 그러나, 결국 밤의 여왕은 어둠 속으로 영원히 사라진다.
모든 등장인물이 행복해지며, 다 함께 일출을 본다.
마술피리는 독일 리브레토로도 제작됐다. 또 모차르트의 마지막 오페라 작품으로 1791년 9월 30일, 비덴극장에서 마지막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모차르트는 그로부터 수 개월 뒤인 1791년 12월 5일에 세상을 떠났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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