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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강을 엎게 만드는 다크푸드 효능 BEST 4

건강&다이어트

by 라이프톡 2021. 4. 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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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갱년기를 잘 극복해나가야 하는데요. 보통 별다른 준비 없이 갱년기를 겪게됩니다.

갱년기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나타나는 증상인데요. 갱년기를 극복하는 다크푸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블랙베리

'블랙 라즈베리'라고도 불리는 복분자는 먹으면 남자가 요강을 엎는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에요. 동의보감에는 '여자가 임신되는 것을 도우며 눈이 밝아지고 머리가 희어지지 않게 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복분자에는 안토시아닌과 비타민 C, 탄닌이 많이 들어있어요. 특히 복분자의 검은 색을 내는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노화 방지에 좋습니다.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고 생리활성 물질도 들어있어 기운을 샘솟게 하는 복분자는 정력 감퇴 개선과 전립선 질환에도 효과가 있죠.

복분자에 이어서 슈퍼 복분자로 불리는 '블랙베리'도 여름에 출하됩니다. 산딸기와 식감이 비슷하고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인 블랙베리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항산화 효과가 탁월해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며, 최근에는 간 기능 개선, 피부미용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죠. 특히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어요.

블루베리

갱년기에 자주 나타나는 건망증과 기억력 감퇴가 걱정된다면 블루베리 섭취가 효과적입니다. 미국 신시내티대학 의대 보건센터 연구팀이 가벼운 인지장애를 겪고 있는 노인 47명을 상대로 실험한 결과,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 성분이 치매 위험이 높은 노인들의 기억력을 개선하고 뇌 기능을 활성화하는데 효과를 보였습니다.

미국 터프츠대학 연구팀의 동물실험에서는 노쇠한 동물들에게 베리류를 먹이자 기억력이 회복되는 결과를 보였는데요. 연구팀은 “블루베리가 신경기능과 뇌기능 개선, 알츠하이머 예방 및 지연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습니다.

블루베리는 물론 감귤, 양파 등에 다량 함유된 플라보노이드는 뇌신경 세포의 신호전달을 촉진시켜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여름이 제철인 블루베리는 껍질과 씨를 통째 먹어야 안토시아닌을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오디

'비타민 열매' 오디 뽕나무의 열매로 필수아미노산과 칼슘, 칼륨, 비타민, 철분 등이 많은 오디. 달콤한 맛이 인상적이에요. 오디에는 활성 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노화 방지에 좋습니다. 또 피부 탄력 증진 작용이 뛰어난 레스베라트롤이 많아 피부 미용에도 도움을 줍니다.

가지

'풍부한 수분' 가지 가지의 진한 보라색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안토시아닌 때문이죠. 활성산소 발생을 억제g해 노화가 되는 것을 막고 혈관 속 노폐물을 제거하여 혈액을 깨끗하게 해줍니다. 가지 속 안토시아닌은 열을 가해도 파괴되지 않아 보관이나 요리의 제한이 없다는 점이 특징이에요.

발암물질을 억제하는 폴리페놀도 시금치보다 2배 정도 많습니다. 가지는 칼로리가 낮고 식이 섬유와 수분이 풍부해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더 좋은 식품이죠.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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