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정일훈, 육성재·임현식이어 군대 입대(+ 사진有)

(사진=ⓒ서은광인스타그램)

 

비투비 정일훈이 입대 소식을 전했다.
 

27일 정일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과 더불어 “저의 입대소식을 밝히고자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고 군입대 소식을 전했다.
 

이어 “제가 그 동안에 활동을 쉬면서 여러분들과 제대로된 소통이 없었던 점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어요”라며 “그 시간 동안 오롯이 저에게 집중하며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을 가지는 중이었습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갑작스러운 소식이 되는것 같아서 그 점 또한 미안하게 생각해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 되겠지만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멜로디”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앞서 ‘비투비’ 멤버 임현식과 육성재는 지난 11일 같은 날 입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임현식은 “비투비랑 멜로디 다 같이 모여서 다시 그때처럼 함께 하고 싶다”라며 “우리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생각은 결국 현실이 될 것”이라고 애틋함을 전했다.
 

정일훈은 현재 군 복무 중인 이창섭, 이민혁, 임현식, 육성재에 이어 군인 신분이 될 예정이다. 비투비 멤버 중 첫번째로 군에 입대한 서은광은 지난달 4일 전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