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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한미모, 여배우 성매매 알선 폭로(+ 배드민턴 국가대표 전부인)

방송&연예

by 라이프톡 2020. 5. 2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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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미모 유튜브 캡처)

 


BJ 한미모가 여자 영화배우 A씨를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28일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한미모 측이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과 상습도박 등 혐의로 A씨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출처= 한미모 인스타그램)



한미모 측은 고발장을 통해 "친분이 있는 A씨가 소개한 것은 엔터테인먼트 대표 B씨와의 성매매였다"며 "비록 고발인이 그 제안을 거절하는 바람에 성매매는 이루어지지 못했으나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제23조에서 제19조의 알선행위에 대한 미수도 처벌하고 있는 바 A씨 죄의 성립에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9월 A씨는 한미모에게 "한 1000만원은 손에 쥐게 해줄게", "언니 10억원 정도 들어오거든"이라며 자신이 거주하는 필리핀 마닐라에 찾아와 일을 도울 것을 제안했고, 이후 B씨를 소개했다.

 

▲(출처= 한미모 인스타그램)

 


이어 한미모는 A씨의 상습도박 혐의와 관련 "B씨 출국 후 저는 필리핀에 남아 줄곧 A씨의 지배 아래 있었고, 현지에서 말도 통하지 않는 저를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강제로 A씨의 상습적 도박 행위를 돕게 했다. 낯선 도박장에서 감금된 생활을 이어가자 자살 시도까지 했다"고 말했다.


또한 한미모는 "A씨와의 카카오톡 대화에서 '(제가) 성노예 같아요'라며 당시의 심정을 전달했다"며 "경제적 상황이 좋지 못해 B씨와 마닐라에 온지라 같이 지낼 수밖에 없었는데, 이를 빌미로 B씨의 강압적 행위를 거부하거나 벗어날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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