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가 많아 화장품 모델 어렵다?” 편견 깬 연예인

MZ 세대에게 스타일 롤 모델로 주목받으면서 최근 화장품 모델까지 섭렵한 연예인이 있다. 바로 몽환적인 보이스와 진부하지 않은 음악 세계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가수 백예린이다.
“타투가 많아 화장품 모델 어렵다?” 편견 깬 연예인

기존 화장품 모델의 경우 청초하면서 수수한 매력을 가진 연예인들이 주를 이루었다. 아무래도 화장품이라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서 제품 특유의 이미지를 잘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았을까 싶다.
하지만 이를 깨고 음악은 물론 패션 부분에서도 유명하지만 타투가 잘 어울리는 연예인 중 상위로 꼽히는 가수 백예린이 화장품 브랜드 ‘마몽드’ 모델이 되면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백예린, 화장품 브랜드 '마몽드' 모델이 된 이유
백예린은 특유의 맑고 세련된 음색과 독보적인 노래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평소 꽃을 사랑하는 아티스트로도 잘 알려져 있다.
실제 그의 몸에 새겨진 대부분의 타투는 '꽃'이 대다수다.

또한, 이미 그의 팬들은 “그녀의 목소리는 수채화를 그려내는 느낌”이라고 칭송할 만큼 꽃과 가장 잘 어울리는 가수이기도 하다.
이에 마몽드는 꽃에 진심인 아티스트 백예린에게서 영감을 받아 지난 3월 모델로 발탁한 뒤 협업해 '빈티지 플라워 에디션'으로 총 3가지 색상의 립 제품을 구성했다. 마몽드의 대표 꽃 소재인 장미 일러스트를 넣었다. 에디션 콘셉트인 빈티지 플라워를 강조했다.

백예린은 마몽드 제품을 직접 색상을 선택한 후 이와 어울리는 앨범 수록곡을 선정했다. 색상명에 '러브게임' '버니' '낫어걸' 등 노래 제목을 붙였다. 패키지는 백예린의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이미지에서 영감을 받아 라벤더색을 적용했다.
과거, 한 패션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백예린은 “예전에 유튜브에서 마몽드 보습 크림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직접 사서 바른 적도 있어요”라고 할 만큼 마몽드와 백예린의 인연은 오래전부터 이어져온 듯하다.
백예린이 하면 화제가 되는 ‘타투’
“JYP 이적과 관련 있을까?”

백예린 하면 음악, 패션도 있지만 그가 새긴 타투도 늘 화제성을 몰고 다닌다. 특히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백예린이 한 타투 사진들을 모아 게시글로 올렸는데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백예린 진짜 내 워너비다. 타투 너무 이쁘다” “ 타투 되게 힙하다. 꽃과 나비가 너무 이쁘다” “다른 연예인들은 타투 하면 잘 안 어울리는데 백예린은 타투가 너무 잘 어울린다.” 등 그녀가 새긴 타투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반대 의견에서는 “JYP가 평소 문신을 싫어해서 백예린이 JYP를 나온 것이 아니냐” “JYP가 백예린이 타투를 보고 포기했나” 등 백예린의 타투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현재 백예린 소속사는 블루바이닐로 백예린이 직접 설립한 1인 기획사다. 소속 아티스트는 백예린, 구름, The Volunteers다.
과거, 백예린 남자친구로 구름이 거론된 적이 있었는데 열애설이 난지 3시간 후 “열애설은 소문이다.”라고 밝힌 적도 있었다. 또한 현재 백예린 소속사에 속해 있는 ‘The Volunteers’는 백예린이 결성한 록 밴드다.
싱어송라이터에서 록 밴드 결성한 이유

‘Square’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로 큰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 백예린은 자칭 싱어송라이터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그런 그가 록 밴드를 결성해 돌아왔다. 밴드 ‘The Volunteers’(더 발룬티어스)의 보컬로 또 한 번 데뷔를 한 셈이다.
백예린이 록 밴드를 결성한 이유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저 하면 떠올리는 원피스 입은 하늘하늘 예린, 서울재즈페스티벌 예린, 이런 것들을 많이 깨고 싶었나 봐요. ‘그거 나 아닌데…’ 하는 마음으로요.”, “2017년 밴드 결성한 무렵 사회를 향한 분노도 있었고, 늦게 온 사춘기처럼 머릿속에 이상한 게 많았나 보다.”라고 한 매체를 통해서 밝혔다.
밴드명 ‘The Volunteers’ 뜻과 탄생 비화

밴드명 ‘The Volunteers’은 백예린 안에 움튼 록의 세계를 활짝 펼치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준 멤버들에 대한 헌사다. 그는 솔로 가수 데뷔 후 인디밴드 ‘바이바이 배드맨’의 음악에 빠져 공연을 보러 다니다가 멤버 조니(기타), 고형석(베이스기타)과 친해졌다고 한다.
함께 영국 밴드 오아시스를 다룬 다큐멘터리 ‘슈퍼 소닉’을 보며 록의 분방한 사운드와 세계관에 눈을 뜬 그는 김치헌(드럼)까지 합류하며, 본격적인 ‘The Volunteers’ 록 밴드의 행보가 시작됐다.
앞으로 싱어송라이터 백예린, 그리고 록 밴드의 ‘The Volunteers’ 보컬 백예린으로 얼마나 더 다양한 모습과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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