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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퇴사사유 어떻게 하나요?”

회사&대학생활

by hobbyissue aiinad 2021. 6. 2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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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퇴사사유...어떻게 하나요?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퇴사하고 싶은데, 개인사정등 일반적인 사유로 그만두고 싶다고하면 분명 잡아두실것 같아 잡을 수 없는 퇴사사유가 뭐가 있을까 해서 써봅니다.
(전임 상사는 어머님 건강문제를 핑계로 퇴사, 실제로 아프시기도 하셨음)

솔직한 퇴사 사유는
업무 시간외 업무지시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근무시간이 관리부 오전8시~오후 5시까지/ 현장직은 오전7시~오후4시라고 하면 

관리부인 나에게 현장 업무지시를 오전 6시반에 카톡으로 업무 지시.

담당자라는 이유로 퇴근 후 오후 7시 이후 업무에 대한 문의전화 연락.
 
연차월차 눈치봐가면서 써야하는데 실제로 일이 있을때만 사용해서 일년에 3번~4번 사용.

(연차도 30인 미만의 중소기업이라 연차사용대체동의서 받아서 수당없음,

연차사용일에도 업무에 관한 연락 수도 없이 옴)

작년 여름휴가 회사일이 바빠서 눈치보다가 못감.

고생했다며 따로 보상을 해주겠다고 했지만 어물쩡 넘어감.

연차사용일은 급해서 그렇다고 쳐도, 평일 새벽부터 밤까지 업무시간외에 전화, 카톡지시

주말에도 거래처에서 연락오는 거며 이젠 지쳤습니다

처음엔 오죽하면 연락올까 싶어서 받아주고 했는데 이젠 너무 당연하다는 듯이 연락하시네요

작년까지는 나 포함 여직원 2명 이였는데, 그 상사분이 퇴사하는 바람에 사무업무, 현장관련  업무 관리  및 거래처 관리 전부 혼자 하고있네요.


인원을 더 충당 해달라고 해도 되지만 일이 힘든것 보다 쉬는시간, 쉬는날에 연락이 오니 
퇴근을 해도 퇴근한것 같지 않은 이 상황이 너무 싫습니다
연락이 오면 당장 업무처리를 해줘야 하니 항상 5분대기조인 상태로 일한게 벌써 2년이네요.

 
어머니 일을 도와야한다는 류의 핑계는 안될것 같네요
(대표님이랑 같은 동네 거주ㅠ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회사 퇴사사유"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이다. 글쓴이는 잡을 수 없는 퇴사사유에 대해서 고민하는 것으로 보인다. 2020년 한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52.1%가 '퇴사하는 진짜 이유 숨겼다'고 밝혔다. 

직장인 2명 중 1명
퇴사하는 ‘진짜 이유’ 숨긴 이유

퇴사하는 직장인 2명 중 1명은 자신이 퇴사하는 ‘진짜 이유’를 차마 말하지 못하고 숨겼던 퇴사사유 1위로 ‘직장 내 갑질 등 상사·동료와의 갈등’이었다.

이후 회사의 기업문화, 조직문화가 맞지 않아서(62.6%) 퇴사한 경우도 퇴사사유를 숨긴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이어 직급, 직책에 대한 불만(53.8%), 너무 많은 업무량, 지켜지지 않는 워라밸(52.5%), 기대에 못 미치는 복리후생(51.7%), 적성에 맞지 않는 직무(50.0%) 등도 직장인들이 진짜 이유는 숨긴 채 퇴사하는 대표적인 퇴사사유로 조사됐다.


직장인들은 진짜 퇴사사유를 밝히지 않았던 이유

직장인들은 진짜 퇴사사유를 밝히지 않았던 이유로 ‘알린다고 해도 달라지는 것이 없을 것 같아서(41.2%)’를 가장 먼저 꼽았다. 또 ‘굳이 알리고 싶지 않아서(26.1%)’, ‘업계가 좁으니까, 나중에 어떻게 다시 만날지 몰라서(14.8%)’라는 응답도 뒤를 이었다. ‘진짜 퇴사사유를 알렸다가 불이익을 당할까봐’라는 응답도 10.0%의 응답을 차지했다.


퇴사사유 숨긴 '가짜 퇴사 사유' 1위는?


진짜 퇴사사유를 숨긴 직장인들이 사직서에 적은 가짜 퇴사사유 1위는 ‘일신상의 사유(35.9%)’라는 상투적인 단 한 줄의 문장이었다. 2위는 ‘건강, 이사, 육아 등 그럴듯한 개인적인 핑계(18.0%)’가 차지했으며 ‘자아개발, 개인적인 성장을 위해(11.5%)’, ‘사업, 직무 변경 등 새로운 계획이 있는 것처럼(11.2%)’ 적었다는 응답도 이어졌다.

진짜 퇴사사유를 얘기한 경우에 대해서 ‘평소 친분이 있던 상사, 동료 등 몇 명에게만 의논했었다’는 응답이 29.9%로 가장 높았으며, ‘그 누구에게도 정확한 퇴사사유는 알리지 않았다’가 22.2%로 나타나는 등 절반 이상이 진짜 퇴사사유를 밝히지 않고 퇴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퇴사사유를 밝혔다는 응답은 47.9%로 나타난 가운데 이 중 ‘구체적인 진짜 퇴사사유를 적었다’는 응답은 21.0%에 그쳤다. 나머지 26.9%는 ‘두루뭉술하게 대략적인 퇴사사유를 밝혔다’고 답했다.




사진_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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