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 다가온 여름, 제철 음식 BEST 3 (+레시피)

 

출처 GIPHY

부쩍 더워진 날씨와 오락가락하는 빗방울. 드디어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는 일상에 기력이 떨어지고 금방 지치곤 하죠. 입맛도 떨어지는 요즘, 그래도 잘 챙겨 먹어야 열심히 일도 하고, 신나게 놀 수 있지 않을까요?
 
이에 오늘은 7월부터 먹어야 제일 맛이 좋다는 여름제철음식 BEST 3와 해당 음식으로 즐길 수 있는 대표 요리 및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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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옥수수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톡톡 터지는 알갱이로 재미난 식감을 주는 옥수수. 7~9월 제철 음식이죠.

샛노란 옥수수는 보기만 해도 식욕을 자극하는데요. 맛도 맛이지만 옥수수는 풍부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으며, 콜레스테롤 감소, 성인병 예방, 피부 노화 예방, 숙변제거, 면역력 증가 등 여러 가지 효능이 있어 우리에게 정말 고마운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옥수수의 대변신 ‘마약 옥수수’ 레시피

출처 SBS 맛남의광장 캡처

재료: 삶은 옥수수, 튀김가루, 물, 파마산 치즈가루, 연유, 칠리 파우더 or 고춧가루

1. 차가운 물과 튀김가루를 5:3의 비율로 잘 섞는다
2. 삶은 옥수수를 반으로 자른 뒤 튀김옷(1번)을 바른다
3. 프라이팬에 기름을 자박하게 붓고 옥수수(2번)을 튀긴다
4. 어느 정도 노릇노릇해지면 파마산 치즈가루, 연유, 칠리 파우더나 고춧가루를 기호에 맞게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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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박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여름 과일의 대표주자 수박. 한입 베어 물면 퍼지는 시원한 과즙이 더운 날씨를 잊게 만드는데요.

수박은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갈증해소와 체온을 내려주는데 효과적인 과일입니다. 수박의 리코펜 성분은 항산화 작용, 심장질환 예방, 혈액순환, 암 예방, 이뇨작용 등에 도움을 주며, 높은 당도는 다운되어 있던 기분까지 좋게 만들어준답니다.

버리기 아까운 수박 껍질, ‘무침’으로 재탄생

출처 MBC 기분좋은날 캡처

재료: 수박 껍질 흰 부분, 대파 흰 부분, 소금, 양념장

1. 수박 껍질의 하얀 부분을 얇게 썰어 소금에 20분 정도 절인다
2. 절이는 동안 설탕1, 고춧가루1, 간장1, 식초2, 다진마늘1, 고추장2, 올리고당2, 통깨2, 들기름2의 비율로 양념장을 만들어놓는다
3. 20분 후 소금에 절여진 수박 껍질을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한다
4. 수박 껍질에 작게 썬 대파와 양념장을 넣고 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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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감자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저칼로리, 저열량 식품으로 다이어터들의 사랑을 받는 감자. 영양덩어리 감자의 풍부한 철분은 빈혈에 도움이 되며, 나트륨 과다 섭취로 부종이 있을 때 먹어도 좋답니다.

맛없없조합 ‘통감자치즈구이’

출처 우리의식탁 W TABLE 유튜브 캡처

재료: 감자, 체다치즈, 피자치즈, 버터, 베이컨, 샤워크림

1. 깨끗이 씻은 감자를 십자 모양으로 깊게 칼집을 낸 후 전자레인지에 10분 돌린다
2. 체다치즈1장, 베이컨 1/2장(감자1개기준)을 잘게 썰어준다.
3. 익은 감자(1번) 속에 버터 1/2T과 3번 재료를 넣는다.
4. 전자레인지에 치즈가 녹을 정도로 돌린 후 샤워크림 1T을 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