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 에스콰이어에 따르면 ‘달리기’는 불안 발작이 있거나 집중력을 잃을 것 같은 느낌이 들 때 달리기를 하며 땀을 흘리면 전반적인 두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첼시 사이콜로지 클리닉의 디렉터이자 컨설턴트 심리학자인 엘레나 투로니 박사 역시 달리기가 실제로 건강에 유익하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
달리기가 정신건강에 끼치는 영향
스트레스 감소
스트레스는 거의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문제 가운데 하나다. 스트레스와 불안과 긴장, 부정적인 생각, 그리고 수면 등 다양한 신체적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박사는 이때 달리기를 하면 몸이 이완되면서 걱정, 불안 및 부정적인 생각이 줄어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울증 발병 위험 감소
우울증은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들고 스스로 격리 및 고립하는 행동을 야기한다. 이때도 달리기는 우울증을 제대로 다루는데 큰 치료법이 된다. 투로니 박사는 우울증에 한 번이라고 걸린 적이 있다면, 우울증이라는 것이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과 미래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 그리고 외부 세계와의 교감에 대해서도 열망이 전혀 없는 상태라는 것을 잘 알 것이라고 이 상태를 설명했다.
우울증에 걸리면, 자신의 삶으로부터 멀리 떨어지게 되고 육체 활동도 많이 하지 않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부정적인 순환주기를 빠져나갈 수 있는 강력한 방법은 반대로 행동하는 것이다. 즉, 달리기가 답이 될 수 있다. 연구팀은 에어로빅 운동이 심리적 치료의 일부 형태로 간주되는 만큼 우울증에 효과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면 개선
전반적인 수면의 질도 달리기로 해결될 수 있다. 불안감 같은 정신건강 상태로 진단받거나 고통 받는 경우 밤에 수면 장애를 겪을 위험이 높다. 특히 한밤중에 공황발작이 나타날 경우 특히 더 그렇다.
그러나 달리기를 하면 수면 능력이 향상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박사는 수면은 종종 감정적인 웰빙의 기압계로 간주된다며, 불안하거나 우울해지면 수면으로 자주 고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때 달리기는 평온한 수면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건강한 마음가짐
마지막으로 달리기를 할 때 얻을 수 있는 또 다른 혜택은 바로 마음을 다잡는데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부정적인 사고를 피하고 현재 일에 더 집중할 수 있다는 것. 박사는 달리기가 완전한 의도를 가지고 마음을 다잡으면서 할 수 있는 활동이라고 말했다. 육체적인 자아와 연결하고 신체에 다시 재집중하도록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 이에 부정적인 감정을 일으키는 불쾌하거나 부정적인 느낌에 집중하지 않도록 해줄 수 있다.
사진_펙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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