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얗게 쌓인 눈, 친구 또는 연인, 가족들과 함께 눈싸움을 하거나 눈사람을 만드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또한 스스로 눈에 뛰어들지 않더라도 갑자기 예고 없이 내리는 눈과 비는 우리의 몸을 춥게 만든다.
이러한 일이 있으면 어김없이 콜록거리며 감기 기운이 오기 마련. 이와 관련해 감기를 예방할 수 있는 몇 가지 팁을 공개한다.
옷은 바로 갈아입어라
눈, 비를 흠뻑 맞고 집에 도착했다면 곧장 옷부터 갈아입을 것을 권장한다. 옷이 많이 젖지 않았더라도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는 것이 좋다.
젖은 몸을 말리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는 단순한 행동은 감기가 폐로 스며드는 것을 방지해 줄 수 있어 도움이 된다. 이를 무시하고 그대로 누워 버릴 경우 어김없이 기침이 몰려올 수 있다.
비타민C 섭취는 충분히
일부 전문가들은 비타민C 섭취를 강력히 권장한다. 이 역시 비로 인한 감기 및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비타민C에 든 항산화제가 감기 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보일 수 있다. 또한 매일 섭취할 경우 독감이나 감기 등 다른 기타 감염으로부터도 신체를 보호할 수 있어 유익하다.
과일과 야채는 특히 비타민C의 자연적 원천이다. 이에 보충제가 없다면 이들 영양분을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도 좋다.
머리도 말려줘야
집에 오자마자 옷을 벗어 몸을 말리는 과정에는 머리를 말리는 것도 포함된다. 머리카락이 젖어있으면 현기증이나 오한, 추위를 느끼기 시작할 수 있고 이는 곧 감기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머리 길이가 짧다면 수건으로도 금방 말릴 수 있지만 긴 머리라면 드라이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비는 모발에 건조 효과를 유발할 수 있어 두피에 수분을 공급하고 감염이나 가려움증을 예방하기 위한 보습제도 빼먹지 말아야 한다.
꿀과 바질, 후추
꿀과 바질, 후추는 모두 독감을 유발하는 알레르기와 싸우도록 만들어준다. 즉 면역력 향상에 탁월한 성분으로 꿀 1큰술과 바질잎 2개, 그리고 말린 후추 4조각 등을 섞어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따뜻한 음식과 음료로 몸을 녹여라
감기에 걸리지 않기 위한 또 다른 효과적인 방법은 따뜻한 물로 샤워나 목욕을 하는 것이다. 이는 편안함을 제공할 뿐 아니라 빗속에서 몸에 붙었을지 모르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해 줄 수 있어 좋다. 그리고 목욕 후에는 머리를 말린 후 따뜻한 음식과 음료로 보충해 줘야 한다.
차의 경우 레몬과 꿀을 섞어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 이 차는 신체를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질병 예방 효과의 비타민C도 함유하고 있어 큰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건강한 수프 한 그릇을 만들어 먹으면 매우 탁월한 예방 조치가 될 수 있다.
사진_펙셀스
고통스러운 ‘위산 역류 증상’에 좋은 음식 7 (0) | 2022.02.23 |
---|---|
살찐다고 오해받는 ‘다크초콜릿’, 의외의 효능 화제 (0) | 2022.02.23 |
나이 들수록 운동이 ‘필수’인 이유 (0) | 2022.02.23 |
완치 어려운 당뇨병, 합병증 막는 식습관 (0) | 2022.02.23 |
검은색 혈변, 소량이어도 ‘대장암’ 의심해봐야 해 (0) | 2022.02.23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