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은 배고픔을 달래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신체 기능을 독려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당뇨병 등의 질환을 가진 사람은 음식과 건강이 서로 밀접하게 연관돼 있어 평소 식습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과식하거나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은 고혈당에 걸리기 쉬우며 스트레스 등의 원인으로 혈당 수치가 변하기도 한다. 갈증이 느껴지거나 피로하며 소변을 자주 본다면 혈당이 높다는 뜻일 수도 있다. 체액 손실이 늘어나고 체중이 빠르게 줄어들어 쉽게 회복되지 않기도 한다.
반대로 혈당 수치가 너무 낮으면 졸음과 배고픔, 손떨림, 기분 불안정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혼란이나 발작을 일으킬 수도 있다.
당장 당뇨병이나 혈당 문제가 없다 하더라도 혈당 관리는 빠르게 시작하는 것이 좋다. 매우 치명적인 질병을 야기하는 저혈당, 당뇨이기에 평소에 아래 음식으로 식단 관리를 하도록 하자.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음식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따로 있다.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고 식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하며, 당뇨병 환자의 경우 혈당 수치와 인슐린 안정을 돕는 역할을 한다. 물론 섭취량도 적당히 조절해야 한다. 가능하면 식단을 바꾸기 전에 영양사 또는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비녹말성 채소
비녹말성 채소는 탄수화물 함량이 낮으면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혈당치 관리에 도움이 된다. 당근이나 호박, 양배추, 콩나물, 샐러드 채소, 어린 옥수수 등이 포함되며 튀기지 않고 찌면 불필요한 지방이 첨가되지 않아 훨씬 몸에 좋다.
통곡물
통곡물에도 당이 일부 들어 있지만 비타민과 미네랄이 훨씬 많이 함유돼 있기 때문에 건강에 좋다. 몸에 좋지 않은 간식 대신 통곡물 크래커나 통곡물 파스타, 옥수수가루, 퀴노아, 귀리 등을 섭취하자.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건강한 지방
모든 지방이 건강에 해로운 것은 아니다. 불포화 지방, 오메가3지방산 등은 특히 신체가 올바로 기능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다. 건강한 지방을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 질환 및 심혈관 질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고단백질 식품
신체가 제대로 기능하려면 단백질이 필요하다. 미국 국립의학도서관에 실린 국립보건원의 연구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의 경우 지방 함량이 낮은 고단백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사진_펙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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