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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에 도전한다면? 금연 중 건강 관리 TIP

건강&다이어트

by aiinad 2022. 4. 1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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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당신을 서서히 죽이는 습관 

세계보건기구(WHO)의 보고에 따르면 매년 담배 관련 질병으로 4백만 명이 사망하는데 이는 8초에 한 명꼴이다. 흡연의 위험은 즉각적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흡연자를 천천히 사망에 이르게 한다.

여러 통계에서 담배가 건강에 위험하다는 사실이 명확하게 밝혀졌지만 유감스럽게도 아직 흡연 습관을 끊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금연 실패의 원인은 부족한 결단력이 아니라 신체적, 정서적 요인 때문이다. 금연에 성공한다 하더라도 그 과정은 절대 수월하지 않으며, 이미 손상된 폐 등의 잃어버린 건강을 회복하는 데에는 훨씬 오랜 기간이 소요된다.
금연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문제의 근원을 파악해야 한다. 담배에는 중독성이 강한 니코틴이 함유되는데 고혈압과 다양한 폐 질환을 유발한다. 장기간 흡연한다면 금연해도 인체에 스며들어서 없어지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금연 중 식단 관리

비타민C가 풍부한 각종 과일

리브스트롱닷컴에 따르면 흡연자는 비타민C가 부족하다. 체내 산화물질을 상쇄하기 위해 더 많은 양분이 필요하기 때문인데,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안구 질환이나 암, 심장 질환 등의 발병 위험성이 높아진다.

오렌지, 키위, 딸기, 토마토, 기타 감귤류 등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은 흡연자의 필수 식단이라고 할 수 있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신진대사를 개선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금연 중에는 체중이 늘어나기에 십상이다. 입과 손이 심심하게 느껴져서 담배 대신 주전부리를 먹는 일이 잦아지기 때문이다.

니코틴의 대사 증진 및 식욕 억제 효과에 익숙해져 있어, 금연 반동으로 더 음식을 섭취하게 될 수도 있다. 혹은 몸의 화학 물질을 제거하려고 하면 식욕이 높아지는 일도 있다.

이처럼 금연 중의 체중 증가를 막고 싶다면 식단에 콩을 더해 보자. 식이섬유가 풍부해 금연 중에도 건강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게 돕는다.


사진_펙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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