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알아채기 힘든 대상포진, 원인 및 증상부터 자가진단법, 예방법까지 알아보자.
대상포진 원인
대상포진은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일종인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원인이며, 피로, 스트레스가 쌓이거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않는 등 건강관리에 신경쓰지 않아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걸리는 경우가 많다. 이 밖에도 수술이나 장기이식, 인유두종바이러스(HPV)로 인해 발병하기도 한다.
대상포진 증상
대상포진 초기 증상은 가장 큰 특징인 ‘수포’가 나타나지 않아 알아채기 쉽지 않다. 초기에는 두통, 발열, 오한, 근육통, 권태감, 쇠약감, 감각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나 많은 사람들이 ‘감기’에 걸렸다고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시간이 지나면 신경통증을 동반한 수포나 물집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신경을 따라 몸의 중앙을 넘지 않는 편측성 발진, 띠 모양의 붉은 발진과 물집이 나타나며, 터져서 새어나오는 진물은 전염성이 있기 때문에 다른 이들과 접촉을 최대한 피하고 독립된 공간에서 증상이 개선될 때 까지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가려움과 따가움이 심하지만 대상포진은 긁으면 긁을수록 부위가 커지기 때문에 염증이 번지지 않도록 가급적 손대지 않는 것이 좋다.
자연치유는 어렵기 때문에 병원에 방문하여 증상에 맞는 항생제나 항바이러스제, 진통제 등 약물치료와 바르는 약을 사용하여 치료하는 것을 추천한다. 수포와 물집은 시간이 지나면 딱지가 생기고 딱지가 떨어지면 다 나은 것이다.
대상포진 자가진단법
-피부의 한쪽 부위에서 따끔거리는 통증이 있다
-오한, 발열, 근육통, 피로감 등 감기몸살과 같은 증상이 있다
-물집을 중심으로 타는 듯한 통증이 느껴지고 심하게 가렵다
-어렸을 때 수두 경험이 있다
-평소 몸이 약하고 암 등의 질병을 앓은 적이 있다
위 증상 중 2개 이상의 증상을 갖고 있다면 병원에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대상포진은 초기 대응이 무척 중요하기 때문에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대상포진 예방
대상포진은 다행히 백신이 있다. 미리 예방접종하는 것이 가장 좋다. 예방접종은 발생률을 크게 줄이고 걸리더라고 통증을 감소시켜준다.
이 밖에도 평소에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으로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유산균이 함유되어있는 과일이나 채소, 버섯, 양파, 마늘 등의 면역력 높이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사진_펙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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