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원인 및 증상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종양, 대장암. 유전적인 이유 외에도 햄, 소시지 등의 가공육을 자주 섭취하거나 오랜 시간 앉아 있는 생활, 음주 및 흡연 등의 나쁜 생활습관 때문에 많이 발병한다.
대장암에 걸리면 일반적으로 ‘배변 습관’에 변화가 나타나는데, 설사 혹은 변비, 혈변을 보거나 가늘어진 변의 굵기, 복부 팽만감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된다. 더불어 피로감이 느껴지거나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는데 체중이 감소하고, 식욕이 부진하며 소화불량, 구토 등의 증상도 함께 나타날 수 있다. 특히 40대 이후 이러한 변화가 느껴진다면 정밀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
대장암에 좋은 음식
대장암은 올바른 식습관으로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다. 대장암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자.
생강
가족 중에 장 관련 질병을 겪은 사람이 있다면 평소 생강을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생강은 담즙 생산을 촉진시켜 메스꺼운 증상을 개선하고 음식의 소화를 도와 장이 불편한 느낌을 줄여준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 증상을 완화하고 노폐물, 미생물 살균 효과도 있어 장을 깨끗하게 유지시켜 준다.
차가버섯
자작나무 한 그루에서 한 개씩만 자라는 차가버섯은 암 치료 식품으로 유명하다. 차가버섯에 함유된 베타글루칸 성분은 사이토카인을 활성화시켜 면역 세포를 분비해 면역체계를 강화시키고, 장 연동 운동에 도움이 되며, 장 점막 세포를 튼튼하게 유지시켜 준다. 복부지방 제거에도 효과가 있어 대장암 예방에 더욱 도움이 된다.
작두콩차
식이섬유가 풍부한 작두콩은 장운동을 활성화해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또한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어 위와 장을 보호하는 효과를 갖고 있다.
현미
현미는 대장암으로 발전하는 ‘대장 용종’ 예방 효과가 있다. 한 추적 연구 결과, 주 1회 이상 현미를 먹어온 사람들에게서 대장 용종 발생 위험률이 40%이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두
알파리놀제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호두는 암의 진행을 방해하는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양파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 년에 최소 16kg의 양파를 섭취하면 대장암에 걸릴 위험을 낮춰준다고 한다. 양파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케르세틴과 안토시아닌 성분이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 양파는 암세포 간의 소통을 막아 성장하는 것을 막는다.
사진_펙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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