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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실의 중요성(+치실 유형 고르는 법, 사용법)

건강&다이어트

by mci김상은 2023. 3. 2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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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닦는 것은 어렸을 때부터 배워온 습관 중 하나이다.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꼭 아침저녁으로 이를 닦아주어야 한다. 건강 전문가에 따르면, 적어도 하루에 두 번 2분 동안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다. 양치질 외에도 좋은 구강 위생과 충치 예방, 잇몸 질환 예방을 위해 권고되는 것이 있다. 바로 ‘치실’.
 
치실은 칫솔모가 닿지 않는 치아 사이의 작은 틈을 닦아주며, 음식 찌꺼기뿐만 아니라 구강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는 당과 산을 제거할 수 있다.
 
런던 Chelsea Dental Clinic 치과의사 Anna Middleton 은 “치실을 사용하지 않으면 눈에 띄게 붉어지고 염증이 생겼거나 부은 잇몸, 구취, 잇몸 라인과 치아 사이에 보이는 노란색 및 크림색을 띠는 치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은 일상생활에 치실을 사용하는 것을 귀찮아하고 잊어버리지만 이는 잇몸, 치아 건강에 좋지 않다”고 강조했다.
 
또한 Anna에 따르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치실을 사용하지 않으면 치아 사이의 틈과 잇몸의 오목한 부분이 생겨 치아가 길어 보일 수 있다. 이는 치아 상실로 이어지며, 치주 질환은 잇몸뿐만 아니라 뼈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치아에 맞는 올바른 치간 청소 제품 고르는 법

치실, 치간 칫솔 등 시중에 많은 제품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치아에 맞는 제품을 찾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치아 사이에 공간이 있으면 치간 칫솔을 사용하고, 치간 칫솔이 너무 빡빡하고 통증이 느껴진다면 치실, 치실 막대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치실(치간칫솔)을 사용하는 가장 좋은 방법

치실을 사용하는 올바른 방법은 치실이 치아 사이로 미끄러지도록 부드럽게 왔다 갔다 하는 것이다. 톱질하는 것을 상상해 보면 된다.
 
치실을 치아 표면의 한쪽 면에 C자 모양으로 감싸고 잇몸 아래로 내린 다음 움직여준다. 반대쪽도 반복하면 된다. 피가 나도 멈추지 말고 계속 움직여 준다.
 
Anna는 “사람들은 치실을 사용할 때 피가 나면 멈춘다. 하지만 피가 나도 계속 사용해 줘야 한다. 피가 난다는 것은 많은 음식이 치아 사이에 끼어서 밖으로 나오는 과정 중에 발생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단, 며칠 후에도 출혈이 지속되면 치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사진_펙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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