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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할까?

건강&다이어트

by mci김상은 2023. 3. 2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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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 즉 선크림을 바를 것이 권고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자외선 차단제를 햇볕이 내리쬐는 더운 바르면 된다는 것이다. 가을과 겨울에는 햇빛이 피부에 손상을 줄 만큼 강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외선은 일 년 내내 강하며, 추운 계절에도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지 않으면 피부암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기에 관리가 중요하다.

스킨케어 브랜드 더말로지카(Dermalogica)의 새로운 연구에서는 여름뿐만 아니라 일 년 내내 SPF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구 내용은 아래와 같다.


겨울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할까?

더말로지카 교육 관리자 빅토리아 에반스(Victoria Evans)은 “자외선 노출은 피부가 조기 노화되는 가장 큰 원인이며, 건강한 피부를 위해 일 년 내내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빅토리아에 따르면 겨우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은 자외선 손상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중요할 뿐만 아니라 레티노이드, 글리콜산 및 기타 AHA 제품과 같은 강력한 노화 방지 성분이 효과적으로 작용하여 피부가 손상되지 않도록 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겨울에 노화 방지 제품만 바르면 피부가 자외선에 더 민감해져서 피부 손상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며, 노화 방지 제품을 바른다면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함께 발라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 고르는 법 및 바르는 법

빅토리아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적절하게 보호하기 위해서 SPF30 또는 SPF50 이상의 제품을 선택하라고 조언했다.

기초 마지막 단계로 얼굴과 목에 티스푼 반 정도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으며, 겨울철 및 하루의 대부분을 실내에서 보내는 경우 아침에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으로 충분하다. 실외 활동이 많을 경우 덧발라주면 된다.

 


사진_펙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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