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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유나가 남편·아이 없이 지내는 이유(+ 나이, 근황)

방송&연예

by 라이프톡 2020. 6. 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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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TV조선)

 


가수 최유나가 결혼해 남편까지 있지만 자녀가 없는 이유를 고백했다.  
 

8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최유나가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최유나는 결혼한 유부녀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동안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  
 

최유나는 "지금도 어떤 사람들은 제가 결혼 안 한 줄 아는 사람이 50% 넘게 있다"며 "그렇다고 제가 `저 결혼했어요`라고 굳이 할 필요가 없으니까 `알아서 판단하세요` 그러면 `눈이 높은가 봐요, 누구 소개해 드릴까요?`라고 하신다"고 말했다.  
 

최유나는 자신의 방에 있는 사진들을 가리키며 "상을 수상하면 한 컷씩 찍지 않느냐. 그것을 작게 축소해서 걸어놨다"며 남편의 남다른 센스를 자랑했다.  

 

(사진출처=ⓒTV조선)


 
최유나와 남편 사이에는 자녀가 없다. 그 이유에 최유나는 "한 가지를 얻으려면 한 가지를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가 `흔적` 히트가 좀 늦게 됐다. 20대 초반에 인기를 끈 게 아니다"라며 "조금 시간이 흐르다가 인기를 끌게 됐기 때문에 그 시간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 `어떻게 온 기회인데 나는 지금 노래를 해야 해` 그러다 보니까 아이 가질 시간을 놓쳤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래서 이제 강아지를 키우게 됐다. 조금 외로우니까. 입양까지도 생각을 했다"며 "제가 강아지는 충분하게 책임을 질 수가 있는데 아이는 학교부터 시작해서 모든 걸 다 해줘야 하니까 제가 그 자신이 없더라. 내 일도 접어야 하니까"라고 말했다.  
 

그녀는 "그러다 보니까 제대로 완벽하게 못 해줄 바에는 입양이 좀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가수 최유나는 1964년 생으로 올해 나이 57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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