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길 아내가 결혼식을 준비하던 중 눈물 흘렸다.
12일 재방영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길과 아내 최보름이 결혼식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웨딩드레스를 입은 길 아내는 하염없이 눈물 흘려 길을 당황하게 했다. 아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옛날 생각도 나고 엄마 생각도 났다. 엄마가 결혼식을 바라셨다. 남편을 보니까 눈물을 났다”고 말했다.
길은 “이렇게 예쁜데 하루라도 빨리 식을 올리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언제 할 줄 몰랐다. 미안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아내를 위해 길은 깜짝 영상 편지를 준비하기도 했다. 영상 속에는 엄마의 모습도 등장했다. 최보름 씨는 “지난 3년이 엄마는 안갯속 같았다. 조금 빛이 보이는 것 같아 고맙고 감사하다. 세 식구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 엄마의 말에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길은 “저희가 순탄치 않았다. 앞으로 꽃길만 걷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 웨딩 슈즈를 만들게 됐다”고 직접 만든 구두를 건네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리쌍’ 길은 10살 아내 최보름 씨와 지난 2018년 혼인신고를 마쳤다. 직업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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