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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직업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 (+직업, 직장)

방송&연예

by 라이프톡 2020. 6. 1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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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직업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사진=ⓒSBS)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성광 아내 이솔이의 직장 내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솔이는 하루 종일 사무실에서 회의에 참석하는 등 바쁜 모습을 보였다.
5월 마감회의에 참석한 이솔이는 동료들의 예상 실적에 덩달아 한숨을 쉬는 등 가라앉은 모습을 보였다.

 

(사진=ⓒSBS)

 


앞서 이솔이는 2년 연속 실적 1등, 최연소 과장 승진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현재 이솔이 직업은 전문의약품을 다루는 영업사원으로 재직 중에 있다.


 


이솔이는 회의에서 “1~4월 100% 실적을 채우지 못했다.
5월 현재 2억 7천만원을 예상했지만 확인된 바로는 2억 2천만원에 못 미치는 숫자로 마감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솔이의 떨어진 실적에 상사는 “원래 계획은 이게 아니지 않았나. 이럴 거면 계획을 세울 필요가 없지 않나. 
이솔이님은 지점을 더 힘들게 하고 있다”고 말해 박성광을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SBS)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박성광은 “이렇게 보니까 약간 울컥한다. 
아내가 결혼하니까 ‘집에서 살림할거지’ 이런 얘기를 많이 듣는다. 상처를 많이 받았다. 
근데 솔이는 지금 일을 너무 사랑한다. 아기 낳고도 계속 하고 싶다고 했다”고 씁쓸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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