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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포방터 홍탁집' 아들이 밝힌 '해명'(+위생, 청소)

방송&연예

by 라이프톡 2020. 6. 2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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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 직원 또한 청결에는 문제 없다고..."


 

 

사진=sbs

 


`골목식당` 홍탁집이 위생상태 논란에 대해 인스타그램에서 입장을 밝혔다.  


 
19일 `골목식당` 홍탁집을 운영하는 권상훈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네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17일 방송된 `골목식당`에서 언급된 위생상태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사진=sbs

 

 

그는 "저희 어머니께서는 주방을 30년 넘게 청결에 가장 신경을 쓰셨고 제가 주방을 정리할 때 항상 오셔서 확인하시며 가게 운영의 항상 힘써오셨습니다"라며 "세스코 직원 또한 청결에는 문제없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부분은 방송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세스코 직원분이 지적하신 부분 바로 개선했습니다. (모자, 참기름병 등등)"라고 위생점검 후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사진=홍탁집 권상훈 인스타그램)

 

 

이어 "저 또한 많은 분께서 응원해주시고 지켜봐 주시기에 정말 양심을 걸고 열심히 노력해왔습니다"라며 "오셔서 보신 분들은 알아주실 거라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앞으로도 더 노력할 것이며, 금일 6월 19일은 영업을 하지 않고 청소업체를 불러 청소 진행했습니다"라며 방송 후 위생상태를 전면적으로 점검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앞으로도 위생에 더더욱 신경 쓸 것이며, 더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 좋은 음식과 좋은 에너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앞으로 식당을 철저히 관리할 것임을 밝혔다.  


 

(사진=홍탁집 권상훈 인스타그램)

 


누리꾼들은 "깨끗하기만 하던데 안타깝다", "힘내세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믿고 말고요", "앞으로 잘하실 거라 믿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골목식당` 홍탁집을 응원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위생상태 워스트로 포방터 홍탁집이 뽑혀 시청자들과 출연자들이 큰 충격에 빠졌다. 포방터 홍탁집은 '초지일관 D등급! 업체도 포기 선언'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백종원은 "사장님, 어머님, 이러면 안된다. 진짜로"라며 이들을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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