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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다시 모인 '원더걸스' 완전체(+근황)

방송&연예

by 라이프톡 2020. 6. 2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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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우혜림과 신민철의 결혼식을 앞두고 원더걸스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22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우혜림이 남자친구 신민철과의 결혼을 앞두고 원더걸스 멤버들을 초대했다. 우혜림은 원더걸스 멤버들과 브라이덜 샤워를 진행했다.


(사진= MBC)

 


해당 파티에는 혜림의 소속사 대표이자 원더걸스 멤버인 유빈을 비롯해 선미, 안소희가 모였다. 이들은 우혜림을 보자마자 그녀에게 "공주님"이라고 하며 그녀의 남다른 미모를 칭찬했다. 


캐나다에 있는 선예는 영상통화로 우혜림의 결혼을 축하했다. 원더걸스 멤버 중 제일 먼저 결혼한 선예는 "왠지 혜림이가 두번째로 갈 것 같았다. 우리 그런 이야기 하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이에 유빈과 안소희, 선미는 모두 공감했다. 


 

(사진= MBC)

 

 


"다음은 안소희?"


 


선미는 "그럼 다음에는 누가 갈지 정해달라"라고 물었다. 이에 선예는 "안소희?"라고 지목했다. 안소희와 다른 원더걸스 멤버들을 깜짝 놀라 당황했다.


유빈은 "나 아니고? 나는 언제가"라고 장난을 쳤다. 이어 우혜림은 "언니 넷째는 생각 없느냐"고 물었다. 이에 원더걸스 멤버들은 "아이고"라고 탄식했고 선예도 "조용히 해"라고 말했다. 

 

(사진출처=ⓒ혜림인스타그램(좌)/MBC)

 


이어 예은도 영상통화로 우혜림의 결혼을 축하했다. 핫펠트 예은은 자신의 자작곡으로 우혜림의 결혼식 때 축하를 불러주기로 했다.


안소희는 "근데 이렇게 만난 거는 진짜 처음이다"라며 "나도 선미 솔로 활동하고 한번 봤나 그때?"라며 오랜만에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들은 각자의 근황을 전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선미는 우혜림에게 "결혼해서 좋겠다. 진짜"라고 말하며 부러움을 표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지난 2001년 선예, 현아, 선미, 예은, 소희 5인조로 데뷔했다. 이후 2007년 멤버 현아가 건강상 문제로 탈퇴 후, 유빈이 새 멤버로 함류했다. 2010년에는 선미 역시 학업을 이유로 잠정적 활동중단을 발표했고, 새 멤버로 혜림이 합류했다. 이후 2012년 소희가 연기 활동을 위해 탈퇴를 선언, 선예는 결혼 후 가정생활에 집중하기 위해 팀을 탈퇴했다. 3년 후인 2015년 원년 멤버엿던 선미가 다시 재합류해 예은, 유빈, 혜림과 함께 컴백했으며, 지난 2017년 해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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