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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로가 내 몸안의 염증때문이라고?(+신진대사 저하원인)

건강&다이어트

by 김지연@ 2020. 7. 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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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도자도 계속 졸립고, 피로가 누적이 돼 생활의 불편함을 초래하는 만성피로증후군은 현대인들에게 빈번하게 나타나는 질환 중 하나이다.

이러한 만성피로증후군은 피로와 근육통은 물론 기억력과 집중력 장애, 관절통, 두통을 유발하게 된다.
충분한 휴식에도 쉽게 완화되지 않는다면, 적절한 진찰과 검사를 통해서 해결해야한다.

(사진=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쳐)

 

만성피로증후군 발생 원인이 신진대사 저하라고?

원인은 아직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으나, 감염성 질환과 면역체계 이상, 내분비 대사 이상, 극심한 스트레스, 일과성 외상 혹은 충격 등이 복합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 중 신진대사 저하도 만성피로증후군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지목됐다. 

(사진= TBC 클리닉 건강 365)

 

만약 평소 기상 알람을 5분, 10분 단위로 계속 맞춰놓고 자는 습관이 잦아지면 '수면 관성' 상태가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 피로 호르몬인 '아네도신'이 분비되면서 뇌를 수면 관성상태로 만드는 것. 

수면 관성상태는 일상에서 밤을 새운 상태 혹은 맥주 4병을 마신 상태와 비슷하다. 지속적으로 수면 관성 상태가 유지된다면 신진대사를 저하시키면서 체내 염증을 축적시키는 원인이 된다. 

만성피로 > 신진대사 저하 > 체내 염증 발병


체내 염증이 발생돼 방치되는 경우 만성적 염증으로 변질된다. 이럴 경우 다양한 염증성 질환을 유발시킨다.

특히 암 발생에 큰 도움을 주는데 위암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균, 간암을 일으키는 B형간염 바이러스 등 몸속에 잠복한 세균과 바이러스가 지속해서 염증을 일으켜서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변형하도록 유도하는 식이다. 

그렇다면 만성피로로 부터 해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수건&베개로 '만성 피로' 타파하는 방법

(사진= tv 속 생활정보 핵꿀팁 방송 캡쳐)

 

많이 겪는 피로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목과 어깨의 결림을 풀어주는 동작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움직이지 않고 장시간 보는 휴대폰 사용으로 목과 어깨 근육이 긴장해 뭉쳐지게 되면 만성피로의 악순환이 발생되는데 수건을 이용해서 피로를 해소시켜보자.

수건을 이용한 만성 피로 해소법

1. 수건을 돌돌 말아 목에 받치고 눕는다.
2. 목 근육이 이완 돼 숙면과 피로해소에 도움이 된다.


잠자리 들기 전 수건으로 스트레칭 해주면 숙면에 좋다. 


1. 바닥에 앉아 수건 양 끝을 잡고 머리 위로 들어 올린 채 좌우로 움직인다.
2. 무릎은 바닥에 대고 허리는 곧게 편다.
3. 양팔을 뒤로해서 수건 양 끝을 잡은 채 위아래로 움직인다.

(사진= tv 속 생활정보 핵꿀팁 방송 캡쳐)

수건을 이용하게 되면 수건의 양쪽을 잡아서 하기 때문에 지나친 스트레칭을 차단해주는 역할을 한다.

피로가 근골격계 문제를 일으켰을 때 또는 근육통과 근골격계가 만성피로를 유발할 때 초간단한 방법으로 수건 하나로 피로 해소가 가능하다.

(사진= tv 속 생활정보 핵꿀팁 방송 캡쳐)

베개를 이용한 만성 피로 해소법

베개를 허리와 무릎 사이에 놓고 자면 허리근육이 이완이 돼서 숙면 및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생활 개선도 중요하다. 규칙적으로 운동하며,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자제하도록 한다.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일정한 생활 패턴을 갖는 것도 좋다.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우고, 음주를 줄이고 금연한다. 과식을 피하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충분히 들어간 균형 잡힌 식사를 추천한다.

 

글 김지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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