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위해 '이것'까지 해준 남자친구
사랑하는 사람에게 과연 무엇까지 해줄 수 있을까? 연인이 아플 때 간호를 해주거나 장기를 이식해주는 사례도 감동적이지만 이보다 격한 울림을 주는 사연이 등장했다.
배탈이 난 여자친구를 위해 직접 배변이 묻은 바지까지 빨아준 희생적인 남자친구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는 대만의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게재된 커플의 웃픈 사연을 전했다.
사연에 따르면 여성과 남성은 데이트를 하면서 매운 음식을 먹었다. 매운 음식을 즐겨먹던 것은 아니지만 좋아하던 여성은 남자친구와 같이 먹는 식사에 마냥 행복해했다. 하지만 잠시 뒤, 불운이 기운은 점점 다가왔다. 여성의 배는 매운 음식 때문에 점점 아파왔고, 심지어 설사가 곧 나올 것만 같았다.
곧바로 화장실을 찾아다녔지만 여성은 인근에 있는 화장실을 찾지 못했다. 그나마 도로에 있는 화장실 모두 고장 나거나 문이 잠겨 있는 상황이었다. 남자친구는 안색이 좋지 않은 여자친구에게 차로 집까지 데려다 주겠다고 했으나 여성은 거절했다.
남자친구 차에 큰 실례를 할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결국 버스를 타고 집까지 함께 간 두 사람. 여성은 죽을 힘을 다해 참았지만 결국 집에 다와서 큰 실수를 해버리고 말았다.
여성은 치욕스러운 상황에 남자친구에게 보지 말라고 했으나 남자친구는 오히려 여성을 꼭 안아줬다. 남자친구는 이후 여자친구의 더러워진 바지를 직접 빨아줬으며, 새 옷가지도 준비해주는 등 세심한 면모를 보였다.
세상에서 가장 창피했을 날, 가장 따뜻한 일을 경험한 여자친구의 사연은 이후 온라인에 공개되며 큰 화제를 낳았다.
누리꾼들은 "남자친구의 마음이 참 깊다"며 "저런 상황에서 직접 빨래까지 해주는 남자라면 좋은 남자라고 할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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